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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아제로스 동부왕국 얼라이언스 수도 스톰윈드 해변가에 서서 멀찍이 바다를 바라보시며..일리다리 소설판 2024. 2. 14. 07:00
며칠 전 한 칼도레이 육군 사령관님께서 자신이 몸담아왔던 머나먼 세계의 일리다리 육군 부대를
잠시 떠나고 저 아제로스 동부왕국 스톰윈드의 해변가로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분께서는 아제로스의 먼 바다를 보시고서는 아무 말도 없이 서서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께서는 오래 전부터 머나먼 지역에 해외파병 나가며 다른 부하 병력들을 이끌고
적들과 총을 쏘고 교전을 벌이던 도중 여러 명의 정든 부하 군인들이 총과 포탄을 맞아 전사하셨고
팔과 다리를 잃은 것을 목도하며 혼자서 슬퍼하며 괴로워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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