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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카라 북쪽 마을 주변 길거리를 배회하며 아무 이유 없이 민간인들을 베어죽인 한 젊은 신도레이 악마사냥꾼 이야기일리다리 소설판 2024. 2. 13. 00:58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니스카라 북쪽 마을 집에 거주하던 젊은 신도레이 악마사냥꾼 한 분이 살고
계셨는데..
그는 저 멀리 위험한 세계로 해외파병나가서 더 강력한 적들과 싸우다가 전우들을 잃은 것에
정신적 충격을 받고 괴로워한 탓에 자기 몸 속에 있는 내면의 악마 힘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여
혼자서 으르렁거리며 악마의 혼잣말을 하며 험한 웃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6일 뒤 그는 자신의 전투검을 꺼내들고 집 밖으로 뛰쳐나가 온 마을 거리를 배회하며
소름끼치는 웃음소리를 내며 피를 더 많이 흘리고 싶다거나 영혼를 더 많이 삼키고 싶다고
소리쳤습니다.
그런 뒤 자기 앞에 돌아다니는 다른 신도레이 이웃 주민들을 볼 때마다 격렬하게 전투검을
휘둘러 토막으로 베어 살해하거나 큰 부상을 입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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