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지금 이 시간은 킬제덴의 옥좌 앞에서 아웃랜드와 아르거스 사이의 연결을 완료하는 가장 복잡한 마법을 거는 눈 앞의 일에 오롯이 집중하실 때였습니다. 일리단님께서 공황상태에 빠져 오래 멍 때리시다가 잘못하여 조바심 나서 도중 작은 실수를 하면 더 끔찍한 재앙으로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아시기에 하루 빨리 아웃랜드와 아르거스 사이의 연결을 완료하고 도착지점에까지 룬을 새기기 위해 향을 꽂고 주문을 읊으셨습니다.. 그렇게 읊으시면서 주변 마법 장치가 차례대로 가동시키며 대기를 오존과 유황냄새를 가득채우고 미약한 날숨에 불과한 마력의 흐름을 방출시키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리단님께서 진은을 넣어 새겨놓은 선에서 빛이 떠오르고 바닥의 마법진이 아르거스의 인장에 투영시켜 공중으로 떠올리셨습니다. 그렇게 하시면서 그..

2020년 3월 15일 날 서울시 강남구의 어느 한 유명한 애견 카페 안에서 한 시각장애 여성 직장인 은혜미 씨(30)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하네스를 착용한 하얀 스탠다드 푸들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갔는데, 그 안내견이 갑자기 으르렁거려 왈왈 짖어대며 발작하여 다른 애견 카페에 데리고 다니던 다른 견주와 그들이 키워 데리고 온 강아지를 물어뜯어 다치게 하거나 죽였다. 당시 그 곳 안에서 안내견을 데리고 동승한 시각장애인이 강력한 돌격의 힘에 이끌려 자신이 잡은 목줄에 걸려 이곳저곳 잡아당겨지다 책상 모서리에 세게 부딪히다 두개골과 목에 심한 골절을 입고 사망하였다. 알고보니 이 장애인 안내견은 며칠 전부터 시각장애인 직장 출퇴근을 위해 서울시 서초구의 서울 지하철 2호선인 서초역 역사 안이나 버스 ..

서울시 종로구의 서울지하철 1,3,5호선 역인 종로3가역 인근에 세워진 탈시설 전용 빌라에 거주하여 사는 척수장애인 한 명 살고 있는데.. 그의 이름은 한경석 씨(44)였다. 그는 2015년 6월 7일 날 기독교 단체가 운영하던 복지시설인 경기도 안양시의 바울선교원을 떠나 서울시 종로구의 탈시설 전용 빌라 한 채를 얻고 활동보조인과 같이 생활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그는 6월 10일 날 오전 9시에 일어나 출근길에 종로3가역 엘리베이터를 타고 종로3가 역 안까지 들어가서 교통카드 찍고 또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려는데. 여기 엘리베이터 앞에 여자 한 사람이 가로막아서 너무나 빡치고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그 여자와 1시간 동안 고성과 말다툼을 오가다 전동휠체어를 끌고 그녀 앞으로 돌진한 뒤 크게 치..

2020년 7월 3일 날 서울시 영등포구 어느 JAJU 매장 안에서 한 여성 중증 발달장애인 전흥연 씨(34)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서 분양받은 치료견을 데리고 들어갔는데... 그 안에서 막 치료견을 듬뿍 안고 씀뿡씀뿡 만지작거린 후 개털 묻은 손으로 진열대에 걸린 옷을 자꾸 만지고 목줄을 잡아 옷 사이에 개털과 침을 묻고 사고 싶은 걸 고르고 있었다. 그러자 그걸 보다 참다 못한 점원이 그녀에게 다가서서 "더 이상 여기 매점에서 치료견을 데리고 들어오실 수 없을 것 같으니 제발 좀 잠깐 밖에 두고 좀 옷을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그녀가 들고 있던 치료견 목줄을 잡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묶으려고 하였다. 그러자 그 발달장애인이 격분하여 괴성을 지르며 "안-돼! 안-돼! 그건 내 하나..

2018년 5월 13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의 한 호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거주하던 중증 여성 뇌병변 장애인 임정련 씨(34)가 먹을 것을 사러 전동휠체어 끌고 집 밖으로 나가 마트로 향해 몰고 갔다. 그런데 자신이 들어가고자 하는 인근 마트 앞에는 가파른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야 들어갈 수 있는지라 너무나 화가 나서 계단 앞에 혼자 앉아 자포자기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자기 앞에서 서로 웃고 떠들어 밖으로 나가려는 손님들을 보면 전부다 휠체어로 밀치고 계단으로 올라 나가려는 주변 점원들과 이웃들을 향해 질주하여 밑으로 떨어지게 한 뒤 재빠르게 자 도망쳤다. 그리고 휠체어를 밀치고 주변 점원들과 이웃들을 향해 치어 다치게 한 뒤 자기 집으로 황급히 도망쳤다. 그러면서 그녀는 5월 20일 날 오전 7..

니스카라 소속 쿨티라스 함대에 세워진 일리다리 육군 사령부의 대대장으로 취임하여 그 부대 내에서 근무하던 모든 장교 부사관급 악마사냥꾼들과 부하 병사들을 호령하며 함대 바다를 24시간 순찰하며 살아갑니다. 만약 침입자가 탄 배를 발견할 시 한 번만 방송으로 경고하고 자신이 타고 있던 함선을 타고 포격시키거나 자기 부하 병력들을 이끌고 가서 그 안에서 탄 침입자들을 모조리 베어 죽여버렸습니다. 그러다가 그 분께서는 쿨티라스 함대를 다스리던 제독님한테서 그 큰 공로를 인정받아 멋진 상을 수여받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소식을 들은 니스카라 육군 사령부 측에서 그 대대장님을 불러들여 16일치 가을 휴가를 포상해주어 잠시 군을 떠나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래서 그 악마사냥꾼 ..

2023년 3월 24일 날 서울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롯데월드 어드벤쳐 안에서 한 여성 시각장애인 교사 정효성 씨(29)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를 착용한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동승하여 방문하였는데.. 나중에 신밧드의 모험이라는 놀이기구를 타려고 안내견을 데리고 미리 어트랙션 예약으로 맨 먼저 출입구 앞에 줄을 서다가 출입문을 지키던 알바생 앞에서 안내견과 함께 앉아 탑승해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 알바생은 그런거 할 수 없다면서 완강히 거부하여 제지하고 저 쪽에 공연장이나 박물관이 있으니깐 거기 가서 안내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시는 게 낫다는 말만 하였다. 그러자 시각장애인이 으름장 놓으며 감히 내 눈이 되어주고 안내해주던 내 안내견 동승을 이런 식으로 거부하면 자신이 장애인차별..

2021년 4월 27일 날 저녁 7시 12분 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남쪽의 한 사우나 목욕탕에서 한 남성 시각장애 직장인 홍승현 씨(38)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서 분양받은 스탠다드 푸들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오자 이 곳 카운터 옆을 지키던 아주머니뻘 주인에 의해 제지당하고 쫓겨났다. 그러자 그 시각장애인이 엄한 고성을 피우며 "여기 시발 장애인 보조견 표지 붙여 있는 거 모르느냐"면서 "이 아줌마가 어딜 보고 나한테 개끈다고 나가라 그러냐고, 어?! 니들이 장애인 복지법 42조 3항을 잘 모르냐" 라고 하면서 주먹으로 패고 옷을 멱살잡고 찢어버리고 긴 시간 난투극을 벌였다. 그리고 나서 그는 이 곳 사우나 밖으로 안내견을 데리고 떠나 자신의 빌라 집으로 돌아간 뒤 한 집에 함께 살던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