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 파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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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브의 어머니 수호자 에이그윈님께서는군단 파멸가 2021. 8. 10. 23:50
자신만만하고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원래 남존여비가 굉장히 심한 티리스팔 의회에 참석하기를 고집하다.. 결국 우연히 살게라스라는 놈을 만나서 그들과 싸워 이기었습니다. 즉 그 분께서는 임기 말에 노스랜드에서 여러 용군단과 연합하여 함께 불타는 군단 악마들을 진멸시켰으며 불타는 군단의 수괴인 살게라스와 맞서 싸웠습니다. 하지만 그놈은 어디까지나 아바타일 뿐 그와 맞서 싸우면 당연히 승리할 줄 알았지만.. 결국은 거기 뱃속에 살게라스의 영혼이 쑥 들어가 다음 태어날 아들인 메디브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메디브는 처음 어릴 때부터 멀쩡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성인이 되어서야 살게라스의 영혼에 얽혀 불타는 군단으로 하여금 아제로스에 침공하도록 도와줬고 결국 드레노어와 아제로스 사이에 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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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 말씀대로 아르거스로 통하는 관문 길이 열릴 때면...군단 파멸가 2021. 6. 10. 22:22
그 곳을 더럽힌 자들을 모두 제거하고 다시는 여기서 깨어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최소한 악마들을 다시 살아남지 못하게 제거하려면 뒤틀린 황천에서나 악마세계에서 제거해야만 합니다. 일리단님께서는 그렇게 하실려고 마음 먹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곳 아르거스는 아주 오래전에 드레나이 주민들이 그 곳에서 아제로스로 탈출한 곳입니다. 바로 불타는 군단 살게라스의 꼬임에 넘어간 두 지도자(킬제덴, 아키몬드)의 악행으로 침공되었으니깐 말이죠. 그 곳을 통과하려면 지금 아웃랜드 시점으로부터 일천 개의 세계만큼 떨어져 있으니 일천 개의 차원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현자 아카마는 그것에 대해서 더 빠른 길을 찾으려고 하시는 일리단님의 계획을 불가능하다고 하였지만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극도로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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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킬제덴놈이 아르거스에서 드레나이들을 모아 살게라스 불타는 군단놈 섬기라고 혹세무민시키던 그 장소 말인데요.군단 파멸가 2021. 6. 4. 21:48
그 앞에 서서 듣고 있는 드레나이들을 일일이 불러 세워서 위장한 악마를 색출하기 위해 악마야 스스로 드러내라 하는데.. 나머지 대부분은 아 뭐야 귀찮게 구네 이런 식으로 막 잡아떼고 킬제덴 놈 얘기만 들으려 하네요. 그런데 가운데 한 부분이 악마가 스스로 가면을 벗으면서 막 반항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한 놈을 쌍날검으로 죽였죠.. ㅋㅋ 아 진짜 저 드레나이 놈들 귀찮으면 아예 도망하고 킬제덴놈에게서 떨어지고 물러가지 왜 자꾸 저 사람의 반역하는 말을 듣고 믿어버리냐고.. 진짜 지들이 거기에 빨려들어가 불타는 군단의 하수인이 되어 아르거스 고향을 침범하고 가족을 죽이려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