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카마 (군대 아카마)

군견을 동반한 잘못된 동승행위나 군인들의 죄를 감히 함부로 건드리다가 갑자기 열폭하고 어딜 감히 라는 식의 표정으로 나라를 위해 평생 목숨을 바친 분한테 감히 무슨 짓거리냐 라는 식으로 대뜸 화를 내는 사람들을 가르킨다.

 

특히 자기가 무슨 군대에 평생 2년을 바쳐 살아와 고통을 참다가 폭발한 드레나이 현자 답게 막 특정 사람(특히 여자)한테 군대 가지고 논쟁을 벌이는데 아주 너그러우면서도 재치 있게 반박을 잘한다.

 

지들이 여자를 끌어모아 성매매 구매자 노릇을 하고 나라에서 군인으로써 특혜를 받았는데 무슨 피해망상으로 2년을 청춘으로 바쳐 자유를 박탈했다고 주장을 하지요.

 

그러면서 장군과 부사관은 군인에 포함되지 않는 발언을 반역자 답게 내포하는가 하면 자기 혼자 짧게 군대 갈려고 애를 먹이고 누군가가 그 기간을 길게 늘리자고 하면 아예 화를 내는 사람이다.

 

하나 같이 군인다운 희생정신이나 애국심이 없고 충직함이 없는 부하들이다.

 

(물론 군인들과 경찰들의 희생을 당연히 여기고 보상 안해주면 안 되지만 이건 진짜 반역자와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