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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카라 수도권 남쪽의 어느 대형 미혼모 시설에서 이사장으로 일할 때...일리다리 소설판 2024. 5. 13. 00:46
어느 날 일리다리 창군 1995년 4월 20일 날 악마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어느 신도레이 남성
퇴역 악마사냥꾼 출신 육군 중령님께서 니스카라 수도권 남쪽에 세워진 모 대형 미혼모 복지시설의
이사장으로 역임하여 그 안에서 거주하던 산모들로 하여금 낙태를 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를 낳아
열심히 키울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입양기관에 연계시켜 해외입양을 주선하는 일을 맡게 되셨다.
그러다가 니스카라 정부나 일리다리 의회 내부에서 법적으로 미혼모가 자신의 아이를 입양기관에
의뢰하여 버리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키게 되자 그 이사장님이 국가로부터나
어떤 입양기관들한테도 아무런 예산지원을 받지 못한 채 만 골드만 남은 채 어안벙벙하셨다.
그래서 그 분께선 하는 수 없이 인근 조직폭력배 사채업자에게서 천만 골드를 빌려
이 지역 최고의 잿빛혓바닥 퇴마사들을 불러들여 30개월 동안 그들을 위한 전문 퇴마의식과 재회의식과
행운의식을 이곳에 거주하던 모든 미혼모들로 하여금 정기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매달마다
치루게 하셨다.
그 덕분에 수많은 미혼모 가족들이 원래 아이의 친아버지와 재회하여 새로운 직장을 찾아 열심히
돈 벌어먹게 되어 퇴소하게 되었고 주변 사채업자들의 공격을 하나도 받지 않고 맘 편하게
미혼모 복지시설을 운영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 분께서는 대형 집창촌에 종사하며 돈을 벌며 아이를 낳아 먹여살려 키우는
같은 신도레이 동족 여성 성매매 종사자들의 복지에 관해서까지도 개입을 하여
그들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행운 마법 연구를 진행하고 계셨습니다.반응형'일리다리 소설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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