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후문 앞 노래방 도우미 목조름 사건

2004년 3월 9일 날 오후 12시 30분 경부터 1시 59분 경 사이 6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손잡고

서울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을 방문해 상일동행 열차을 타고 아차산역까지 도착하여 내린 뒤

어린이대공원 후문으로 방문하여 저녁 8시 때까지 오래 소풍길 가고 사먹고 놀았다.

그러다가 저녁 8시 10분이 되자 다시 후문으로 나가는 길을 걸어 어린이대공원 밖을 나가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거기서 멀리 반짝거리는 노래방 네온사인 간판을 보고 서로 미칠 듯이 환장하여 떠들다가

저기 후문 딸린 공원으로부터 저쪽 횡단보도를 건너가 뛰며 그 거리 안로 달려나가서 자신이 원하는 노래방

한 곳을 골라 방문하여 카운터 앞에 맥주 4병과 노래방 도우미 3명과 8시간짜리 노래방 이용시간을

주문하여 거금의 돈을 냈다.

그러다가 그들은 방 한 켠을 찾아 들어가 20분 간 노래방 선곡을 하며 마이크를 들어 시끄럽게

노래를 불렀는데 갑자기 노래방 도우미 3명이서 문을 열고  함께 맥주병 4병과 술잔 4잔이 담긴 쟁반을 들고

들어오는 걸 보자 눈에 맞아 발광하며 그 노래방 도우미의 옷을 부여잡고 그녀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부수고 목을 졸랐다.

다행히 그 목졸려 숨질 뻔한 한 노래방 도우미는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당해

살아남았고 그러한 짓을 하던 발달장애인들은 모두 경찰에 의해 강제추행 및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