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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화곡동 호화아파트 4단지 마을 도로 교통사고 사건지옥하늘의 소설장 2023. 8. 24. 01:54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한 호화 아파트 4단지 703호 집에 전동휠체어 탑승 지체 장애인 부자 한명호 씨(54)가
홀로 거주하고 있었는데 그는 2015년 1월 6일 날 가까운 호화 아파트 전방으로부터 300m 가량 떨어져 세워진
한 흥국화재(?)의 사무직으로 입사하여 월 1000만원씩 벌고 있었다.
그가 그 회사에 출퇴근하기 위해 장애인 전용 콜택시를 하루 전에 예약하여 기다리다 탑승해야 했는데..
그렇게 까다로운 절차로 하루 전 예약한 뒤 콜택시를 타고 불편하게 출퇴근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흥국화재의 사무직으로 야간까지 밤새도록 휠체어를 몰고 일하느라 너무나 짜증났고 힘들었다.
그러다가 2015년 1월 28일 날 출근한지 30분 후 자신의 안타까운 상황을 헤아려준 윗 상사한테서 불려나가
삼성전자한테서 자체 개발하여 각자 신체 장애 특성에 맞게 설계하여 제작한 맞춤형 장애인 전용 개조차량에
관한 소식을 듣고 신청하여 선물받기를 결심했다.
그리고 나서 2015년 1월 30일 날 드디어 삼성전자한테서 자체 개발하여 전동휠체어에 맞게 설계된
장애인 전용 개조차량으로 선물받아 우리 집 주차장에까지온 것을 보고 환호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도움으로 그 전용 개조 승합차 안에 탑승하여 전동 휠체어를 고정하여
안전띠를 메고 운전대를 잡는 시연하였으며 다음 날 아침 7시 때부터 일어나서 출근할 때 바로 어제 선물받은
개조차량을 타고 자신의 호사스러운 직장에 출퇴근하기를 반복하였다.
그러다가 2015년 3월 21일 날 오전 7시 49분 경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장애인 전용 개조 승합차를 몰고
운전대를 잡다 직장에 출근하다 그만 발을 움직이지 못해서 브레이크를 제대로 못 밟고
그만 그대로 직진으로 달려나가 앞 사거리 교차로 반대편의 다른 차량들과 심하게 부딪혀 다중 추돌사고를 냈다.
그 때문에 그의 개조 승합차는 갑자기 뒤집어 전복하였고 그 안에서 운전하던 그 장애인 운전수는
온 몸과 머리와 목뼈가 전동휠체어 무게에 깔려 골절당한 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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