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북쪽 호화 아파트 주거침입 살인사건지옥하늘의 소설장 2023. 8. 21. 00:08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북쪽에 세워진 한 모 호화 아파트 502호 앞,
2023년 1월 3일 날 오래 전부터 그 아파트 단지 앞 가까운 상가에 개업한 치킨집 식당을 운영하던
한 식당 주인 강명숙 씨(57)가 손님들을 대접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 치킨집 주인의 딸인 공군사관학교 졸업 제17전투비행단 소속 소대장 한성경 소위(26)가 휴가로
다시 재회한 뒤로부터 간만에 만나뵙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들은 함께 치킨집에서 알바로 일하면서 손님들을 잘 접대하고 돈 잘 벌다가 나중에 밤 11시가
되어서 문을 닫으면 그 치킨집 주인 분이 자신의 딸이 좋아하던 양념치킨을 만들어주며 함께 식사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잠시 휴가나온 딸과 함께 4일 동안 치킨집에 출퇴근하여 일하다가 1월 7일 오후 4시 37분 경
가까운 아파트 옆 동네 501동 103호에 거주하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직원 3명과
1급 시각장애인 대학생 박희정 씨(22)가 자기네 치킨집 문을 열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졸업
골든 리트리버 안내견을 데리고 들어오는 걸 보았는데...
당시 치킨집에서 일하다 그걸 본 주인 분이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관해 잘 알고 있어서 그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로 자기 영역 안에 들여보내고 파닭 치킨 4인분과 골든 후라이드 치킨(?) 1인분을 주문받아
요리한 후 대접하였다.
그렇게 하면서 그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관계자들을 극진히 대접하여 그들의 모든 점심저녁 식사 주문을
다 들어주고 먹음직스러운 치킨 요리로 대접하다가 결국 주변 손님들의 불평불만과 패싸움에
계속 밀려야 했다. 심지어 그 손님들이 데리고 배웅하던 안내견을 들여보낼 때부터 자기 식당 테이블과 의자를
닦을 때마다 개털과 체액이 수북히 묻혀 제대로 된 처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더 이상 그가 데리고 있던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도저히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2023년 1월 16일 저녁 7시 36분 내지 밤 10시 59분 경까지 아예 그 손님들과 안내견을 받아주지 못하고
그냥 문을 걸어잠궜다.
그러자 그 3명의 안내견학교 직원들과 그 옆 안내견 동승 대학생들은 갑자기 격분하였고,
결국 자신의 집 아파트 503동 103호로 돌아가서 3시간 동안 살인모의 하면서 그가 어느 동 어느 호에살고 있는지 잘 파악한 후 이불 옆에 칼을 꺼낸 뒤 잠시 3시간 동안 잠을 잤다.
그러다가 다음날인 1월 17일 오후 5시 14분경 그 3명의 안내견학교 직원들은 일찍 일어나 각자 검은색 복장과
코트와 모자와 마스크를 챙겨 입은 뒤 이불 옆에 놓여 있던 칼을 옷깃에 숨겨놓고 자신 옆에 친구로 둔
안내견 동승 대학생과 잠시 작별하여 집 밖을 떠났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 다른 옆 동인 501동 단지 문이 열린 틈을 타
침입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 그 치킨집 주인 모녀의 집에 다가가 계속 초인종을 눌렀다.
계속 그렇게 하면서 치킨집 주인 모녀로 하여금 누군지 궁금해하며 문을 열게 하다가 결국
오전 5시 34분 경 치킨집 모녀가 문을 열어준 틈을 타 주거 침입한 뒤 그들의 입을 잽싸게 틀어막으며 칼로
찔러 살해하였다.반응형'지옥하늘의 소설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중심부 임대 아파트 8단지 내 아동학대 살인사건 (0) 2023.08.23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북쪽 호화 아파트 아동학대 살해 사건 (0) 2023.08.22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노래방 거리 해외입양인 집단 폭행 사건 (0) 2023.08.20 2005년도 블리즈컨 근방 호텔 해외 입양인 쌍둥이 납치 살인사건 (0) 2023.08.19 미국 미네소타 주 마이애폴리스 시 외곽 연쇄살인 사건 (0)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