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간 혼외동거를 목격한 육군 조교 방화범 김성유 중사

2001년 3월 5일 날 전라북도 순창군 고향집에 2살 때부터 이혼한 육군 대위 아버지 밑에서 힘겹게 자라

초중고 시기를 거쳐 졸업한 뒤 육군 부사관학교 졸업한 김정유 중사(24)가

 

육군 논산 훈련소의 조교로 입대하였다.

그 곳에서 2년 동안 조교로 복무하며 새로 신입으로 온 훈련병들을 징집하여 혹독하게 훈련시켜오다 중사로

진급했다.

그런데 같은 시각 육군 부대에 대대장으로 일하다 전역했던 육사 예비역 중령인 자기 친아버지께서

 

아주 계급 낮은 동성 부하 군인인 김승훈 상병(23)과 혼외동거를 맺으며 동성간 성관계를 계속하였다.

그들은 자기 친아들의 휴가 올 때와 전입 올 때와 가리지 않고 그 추악한 성관계를 지속해왔다.

그렇게 하다 그들은 자기 친아들인 김성유 중사가 자기 집을 방문해 방 문을 열 때마다 눈에 띄게 되었지만

그들은 대뜸 부끄럼 없이 자신의 항문과 성기를 보여주거나 성기 애무를 계속하여

 

너도 같이 와서 물고 빨으라고 말을 한 뒤 입과 성기를 보여주고 성관계에 동참하기를 권유하였다.

김정유 중사가 힘겹게 논산훈련소에서 조교 일을 열심히 하다 휴가 때가 되서 고향집에 돌아올 때마다

이런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되었고 그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식당에 들어가서 술을 계속 마시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다가 그는 술에 만취한 채 집으로 돌아가려고 도로 횡단보도 따라 걸으려 하였는데..

그 곳에서 심한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뼈가 조각날 정도로 부러져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다리 절단 응급 수술을 받았다.

그렇게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하고 의족을 착용해 육군 훈련소에 보고한 뒤 

 

6개월 동안 입원 및 재활 치료를 받다가 나중에 완쾌하여 다시 군에 복귀하였다.

다시 논산의 육군훈련소로 복귀하여 의족을 착용한 채 1년 동안 신입 훈련병들의 생활을 지도 점검하고

혹독한 군사훈련을 시켜왔다가 윗선의 휴가 포상으로 날짜를 잡아 오후 3시 경

 

또 다시 자신이 몸 담아왔던 훈련소를 잠시 떠나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자신의 고향집으로 돌아갔다.

이번에는 금방 헤어져서 더 이상 볼 일이 없겠지 자신의 아버지가 나를 만나 환영하겠노라고 기대하며

다시 한 번 고향집 문 앞으로 차를 몰고 주차하며 아버지를 뵙기 위해 방 문을 열었지만

그 때에도 자기 친아버지는 여전히 전과는 다른 남자 병사와 동거하며 항문성교를 행했다.

그 남자 병사는 바로 자신이 점호해왔던 훈련병 중 하나였던 사실이다.

그 짓을 또 다시 목격한 김정유 중사는 정신적 충격을 먹고 격렬하게 분노하며 방 문을 세게 닫았고

황급히 슬리퍼를 신고 저 멀리 주유소로 차를 몰고 주차장에 주차한 뒤 휘발유를 4통을 사들인 다음

 

차 안에 실어날랐고, 그 옆 편의점을 방문하여 가스라이터를 하나 사들인 뒤 차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고향집 인근의 한 모텔 앞에 주차하여 새벽 1시가 될 때까지 숙박비 내며 방을 잡아

 

늦잠을 잤다.

그리고 나서 그 조교는 새벽 12시 50분 경에 짐을 싸서 다시 차에 타고 고향집 앞으로 주행하며

 

몰래 주차했는데 한 손에는 자신이 실어나르던 휘발유를 들고 다른 한 손은 가스 라이터를 쥐고 차에서 내려

 

고향집 문을 열었다.

그 고향집 문을 열고 복도를 어슬렁거리며 자신의 아버지가 자고 있던 그 방 문 앞에 선 뒤 문을 열고

그 방 안에 자고 있던 친아버지와 그의 훈련병 동거남이 펴서 누운 이불 전체에 휘발유를 뿌리고

 

가스 라이터 불을 키고 불을 붙였다.

그 방 안에서 자고 있다 화마에 덮친 그 아버지와 동거남은 비명을 지르며 김정유 중사에게 살려달라고

왜 이러냐고 소리를 지르며 불에 타 죽었다.

김성유 중사는 그들의 비명소리를 못 들은 체 하며 빨리 그만 타 죽으라는 말대꾸를 하고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