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한 때 반델님께서는 자신의 마을 집 안에서 살해당한 제 아들의 눈을 감기셨는데.. 그 분께서는 통탄하시며 더 이상 자신의 마을 집 밖을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기 눈에 비참하게 살해당한 그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자기 눈물이 흘러서 그냥 여기서 자신의 아들과 함께 부둥켜 안고 나중에 자신의 집 안으로 침공해 들어오는 불타는 군단의 화염 공격으로 함께 불타오라 잿더미로 남아 죽고 싶으셨습니다.

니스카라 중심부에 위치한 일리다리 의회 의사당 안에서는 50명의 군 장교 출신 국회의원들이 책을 들고 전략 회의실로 모였습니다. 그 곳 회의실 안에서 한 명의 장군 출신 국회의원 분께서 가장 위험한 지역 침투지에 대한 해외파병 전투 전략에 관한 설명을 하시며 의원들끼리 서로 회의를 진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에 맞게 증강할 군 부대 병력과 헬기들과 전차들의 수를 어떻게 지정할 것인지 그에 마땅한 예산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 서로 논의하고 결정하셨습니다.

2010년 3월 12일 날 새벽 3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에 임대 아파트 단지 내 1층에 거주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직원 위승결 씨(31)는 잠시 휴가 보낼 겸 어느 유명한 나이트 클럽 앞으로 차 몰고 걸어 들어가 5시간이나 DJ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나이트 클럽 밖으로 나가서 자기 집으로 걸어다니는 동안 자기 눈 앞에서 개 산책하러 다니는 아줌마들을 보며 격분하여 꼴 보기 싫어졌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인근 다이소 매장 안으로 걸어 들어가 주방용 칼 한 자루를 사들인 후 가게 문 밖으로 나가 주변 길거리를 따라 산책하던 개 주인과 애완동물까지 찔러 살해하였다.

어느 날 부서진 군도 아즈스나에서 세워진 일리다리 갈퀴흉터 해병대 훈련소 안에서 수십명의 나가 훈련생들이 입소하여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엄격한 교관님의 지시를 받아 각 소대 내 침구류와 옷장을 정리하고 먼지 한 터럭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물걸레와 청소질을 하며 군 복장을 단정히 입고 면도 다하다가 밖으로 나가서 도보 행군을 합니다. 그러다가 며칠 지나서 근처 아즈스나 해변가로 나아가서 교관님의 지시 하에 아주 혹독한 유격체조를 2시간 동안 받고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헤엄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각 소대로 집결하여 산길을 따라 행군하여 산봉우리 위로 올라가서 가장 혹독한 유격 체조 훈련을 엄격히 받고 줄을 잡고 암벽을 타고 걸어가는 이상 높은 모형탑 훈련과

저는 아웃랜드 어둠달 골짜기 검은 사원 카라보르 폐허 안에서 자기 내면의 몸 속에 악마의 어두운 마력을 주입시키고 자신의 힘을 더 키우기 위해 악마를 소환하여 살을 베고 악마의 피를 먹고 심장을 씹어먹는 위험한 지옥마법 의식을 치뤘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옥마법 의식을 다 치루고 어디론가 걸어갈 때쯤 갑자기 제 심장이 멈춰서 쓰러져서 죽을 뻔하는 일이 많아졌고 고기 속에 깃든 내면의 악마한테 엮여 감정조종 당하고 괴로운 속삭임을 맨날 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게 살기 싫어질 정도로 괴로워하다 갑자기 절벽 앞으로 달려가서 떨어질려고 하였고 자신의 전투검을 꺼내 들어 배를 찔러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고 괴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1월 30일부터 해병대 군 병원을 퇴원한 오른쪽 대퇴 의족 착용 절단장애인 해병대 중대장 서일도 대위(29)님께서 자신이 오랫동안 몸 담아왔던 최고 서북도서인 말도 해병대 부대에 복귀하여 장기 군 복무를 이어나갔다. 그러다가 2007년 10월 30일 날 자기 말도 내무반에서 실탄 준비 안해놔서 제때 훈련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분개하며 내무반 소대 해병대 병사들에게 실탄 준비 왜 안했냐고 언성을 높여 화를 내고 40번 쪼그려뛰기 단체 기합 실시를 하였다. 그러다가 나중에 밤 10시 40분 경부터 자기 내무반에서 한 명의 부하 병사를 자기 내무반 복도로 불러세우고는 강제로 부여잡고 부대 밖으로 나가서 바닷가 앞으로 끌려가 소금물을 강제로 퍼다 마시게 했다.

2015년 4월 17일 날부터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 남쪽 임대 빌라 단지 내 1층 집에 거주하며 인근 대기업 계열사 사무실에 출근하여 일해온 직장인 한흥순 씨(37)는 매일 퇴근길에 차를 몰고 자기 집 안으로 돌아와서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딸린 인스타그램으로 안내견 관련 검색을 자주하며 구독하였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9일 날 그는 격하게 분노한 상태로 화를 참을 수 없어 자기 안방 옷장 안에 보관된 야구 몽둥이를 꺼내 들어 집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기 빌라 단지 주변 길거리를 걷던 한 여성 주민을 향해 욕설을 지껄이며 그녀의 뒤를 따라 달려가서 그의 머리를 무참히 내리쳐 폭행하였고 그녀의 뒷머리를 향해 야구 방망이를 세게 던져 뇌파열로 쓰러지게 하였다..

자신이 자원하여 몸담아 복무해왔던 일리다리 군대를 떠나고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가신 쿨트러스 애쉬폴른 충사님께서는 그 황천을 통해 다시 부활하려던 흑마법사 아네테론을 전투검으로 베어 쓰러 뜨리셨습니다. 그래서 그 분께서는 기쁨에 들뜬 마음으로 황천을 떠나 자기 고향인 아제로스 칼림도어 북쪽 악령 숲으로 돌아가셔서 자신이 몸소 관리하셨던 달샘 약수터를 향해 달려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달샘 약수터가 불타는 군단의 지옥마법의 영향으로 이미 타락해져 더 이상 못 마시게 된 것을 보시면서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통탄하셨습니다. 그 분께서 흑마법사 아네테론이 이끌던 불타는 군단의 대군의 침공과 학살로 인해 자기 일가족을 잃은 것도 억울한데 자신이 오래 전에 몸소 관리하셨던 달샘 약수터까지 더럽혀서 더 이상 못 관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