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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군주님께서 티란데님과 말퓨리온 님에게 작별인사를 하실 때일리단님 찬양하자 2021. 4. 4. 22:46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전에 캘타스 왕자님의 증언대로 마이에브의 티란데 살인 누명을 벗으시고 자신의 형 말퓨리온 샨도님과 함께 티란데를 구출하러 먼저 나가 부하들을 보내시고 스컬지의 위협으로부터 티란데 사제님을 구출하셨을 때
일리단님께서는 내가 어떤 놈이든, 이 세상에서 어떤 존재가 되든 난 언제나 널 지켜줄 거란 사실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티란데 사제님께서 말퓨리온 샨도님과 재회하실 때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형 샨도님에게 우리 사이에는 엄청 불화가 많았고 자신도 형을 증오해왔지만 이제는 그러한 증오를 끝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이후로 우리 사이에 평화가 있기를 비시면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샨도님께서는 일리단 군주님에게 넌 이 세상에 엄청난 고통을 초래했다는 그 점을 용서할 수는 없지만 티란데 사제님의 목숨을 구해줬기에 이번 한 번만큼은 널 보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감히 내 동족을 위협한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이렇게 작별 인사를 하셨습니다.
"이해해. 형... 난 이 세상을 지배할 생각은 단 한 번도 없었어. 단지 힘... 오직 마법뿐이었지. 여기 너무 오래 머물러서 이제 떠나야 해. 형을 돕느라 내 새로운 주인을 배신했거든. 조심하지 않으면 그의 분노가 내 최후가 될 수 있어."
결국은 일리단님께서 원하시는 건 아제로스 지배가 아니라 오직 마법의 힘과 지옥마력의 힘이었습니다.
결국은 일리단님께서 아제로스 고향을 떠나시면서 자기 군대를 이끄시며 아웃랜드로 가는 포탈을 여시며 거기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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