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8호선 잠실역 롯데월드 어드벤쳐 내 후룸라이드 입구 앞 안전요원 폭언 폭행 사건

경기도 연천군 서부전선 GOP 주변을 순찰근무하시다 지뢰폭발로  한쪽 다리를 절단하며 한 의족을 차고

오랫동안 군 복귀 후 장기복무를 계속해온 육군 부대 곽성주 상사(43)가 나중에 2013년 8월 10일 날

2일치 휴가를 포상받으며 다음날 8월 11일 날 오전 11시 30분 부터 휴가 신고를 받고 군을 잠시 떠나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자신의 집인 서울시 송파구 서울지하철 2,8호선 잠실역 근처 빌라 집으로

돌아가서 롯데월드 사이트를 통하여 자유이용권 어트랙션 예매를 하였다.

그러다가 다음 날인 2013년 8월 12일 오전 9시 30분 경에 일찍 일어나 여행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군 가방에 넣어 챙겨 맨 뒤 교통카드 담긴 지갑 스마트폰을 들고 집 밖을 나가서 근처 서울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을 방문하여 롯데월드 매표소 앞에까지 걸어나가서 어트랙션 예약한 것을 보여주며 자유이용권

한 장을 끊었다.

그러다가 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들어가는 개찰구를 통과하여 저 멀리 후룸라이드 대기줄 맨 앞까지

달려가서 타려고 하다가 입구를 지키던 안전요원들에게 제지당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그는 홧김에 빡쳐서

"내가 저 서부전선을 지키느라 군대를 얼마나 다녀가서 혹한기에 다리 한쪽 잃고 오랫동안 고생하다 여기까지 왔는데, 니가 왜 자꾸 길을 막아서고 지랄이냐 이 새끼야!"

라고 고성을 지르며 주먹을 휘둘러 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