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세븐일레븐 약국 편의점 내 점원 총기살인 사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의 동부 마을 한 저택 안에 오래 전 이라크 참전 도중

외상 후 스트레스로 치료용 서비스견을 의지하여 재활해 나간 퇴역군인 밀란 H  에이브런트 소령(49)님이

살고 계셨는데..

그는 2013년 3월 11일부터 자기 집 근방으로부터 30m 떨어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어느 약국 겸

세븐 일레븐 편의점의 소식을 듣고 집 밖을 나가  자신의 정신 치료용 서비스견을 동승한 채 차를 몰고

그 곳 편의점 앞에 주차한 뒤 10여 차례 서비스견을 데리고 반입하여 방문한 뒤 우울증 약과 생필품을 사갔다.

그러다가 3월 21일 날 오후 1시 30분 경 편의점 점원 에밀리 브렌츠 씨(38) 한 명이

그의 서비스견 동승 반입을 강압적으로 거부하여 그를 서비스견과 함께 문 밖으로 쫓아낸 후

걸어 잠궜다.

그래서 그 편의점에서 쫓겨난 퇴역군인은 화가 잔뜩 나서 다시 서비스견을 데리고 차를 타고 자기 집으로 향해

몰고 돌아갔다.

그러다가 그는 침대에 누워 부들부들 떨며 개에게 밥과 물을 먹여주지 않고 오래 이 갈고 살다가

나중에 당일 새벽 4시 32분 경 총기를 꺼내 30발 장전을 한 뒤 등에 매고 소진한 채 집 밖으로 나가서

다시 집 앞에 주차해놓은 차를 타고 원래 쫓겨났던 편의점 앞에 차를 세우고 안에 들어와

그 곳에서 밤새도록 계산대를 지키며 일하던 편의점 점원 4명을 향해 총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