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8호선 잠실역 롯데월드몰 롯데리아 안내견 강제 반입 시도 후 집단 기물파손 무차별 집단폭행 사건

2008년 7월 6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내 롯데월드몰 내에서 6명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소속 직원들이 몽둥이를 들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를 착용하고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동승한 3명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데리고 걸어가

저기 가까운 롯데리아 문을 강제로 열고 자신이 훈련시켜 분양해온 삼성화재 안내견을 강제 반입하기를

시도하였다...

그 광경을 본 롯데리아 점원들이 여기 매장에서 애완동물 동승 반입이 금지되니 이러시면 안 된다고 소리치며

그들의 출입을 제지하려고 하자 갑자기 그 직원들이 떼거지로 자기 손에 들린 야구방망이를 들어

그 매장 안 카운터에 놓인 계산대나 키오스크나 주문 음식 놓인 쟁반들과 물티슈 제조기를 파쇄하여 점원들과

그 안에서 밥 먹고 있는 손님들에게 3시간 동안 안내견 무조건 받아들이라고 욕설과 협박을 일삼은 뒤

집단폭행을 일삼았다.

그러다 현장 생존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 출동하여 그들을 모두 제압하여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