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광나루한강공원 고속도로 옆 호화 아파트 단지 내 아동학대 사체유기 사건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광나루한강공원 고속도로 옆 호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거주하며 3명의 아이들을 키우던

20대 젊은 신혼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나중에 호화 아파트 단지 내 어마어마한 월세와 전세와 학교 학원비를 감당하느라 서로 사이좋게 가정을

꾸리면서 아이들을 키우기 힘들었다.

그래서 그 부부는 서로 차를 타고 인근 법원의 변호사를 선임하여 각자 이혼 관련 서류와 등본들을 작성하여

서울동부가정법원에 방문하여 협의 이혼한 뒤 2001년 6월 29일날 남편 측이 승소하여 3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자기 집으로 들여서 키울 수 있는 양육권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 남편은 2001년 7월 3일 날 자신의 이웃집 미혼 여자 친구인 계모 김정숙과 동거하여

아이들을 키우기 시작하였는데.

그 때부터 그 동거녀가 2001년 7월 28일까지 3명의 아이들을 밥 굶기고 화장실에 감금하고 각목으로

마구 패는 등 자주 아동학대를 저지르다 모두 사망케 하였다.

그래서 자기가 감금해놓은 화장실 안에서 아이들이 모두 죽은 것을 목격하자 전 남편 몰래

새까만 쓰레기봉투를 사서 아이들의 시체들을 싸매 넣어 묶은 뒤 다음 날 새벽 3시 5분 경 자기 남편이

자는 틈을 타서 몰래 싸맨 쓰레기봉투를 차 트렁크에 실어날라 저 멀리 서울시 강서구의 한 야산으로

차 몰고 주행한 뒤 시체 유기하고 도망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