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중소형교회 행정직원 무단 방북후 북한간첩 밀당 사건

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의 한 중소형교회 인근 집에 거처하여 매주 평일에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 출퇴근하여

시각장애인 안내견 동승자 집을 사후 방문하여 관리하던 일을 하다가 매주 토 일요일 때마다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 업무를 총괄하던 행정직원이 살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정광훈 씨(36)였습니다.

그는 나중에 1997년 7월 13일 날부터 사후관리 방문을 통해 만나게 된 안내견 동승 시각장애인

이명훈 씨(34)와 같이 손잡고 자기 집 근처에 세워진 중소형교회 안으로 들어가려다

주변 집사들한테 제지당하여 실랑이를 벌이다 쫓겨났다.

그래서 그는 엄청 화가 나서 삐뚤어지다가 어쩔 수 없이 자신과 친한 시각장애인 직원을 밖에 두며

교회 안으로 들어가 예배를 드리며 행정업무를 보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울분을 참으면서 3개월 동안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 출퇴근하여 사후방문 관리 직원으로

안내견을 분양받고 키워온 여러 시각장애인들의 집을 방문하여 수시로 체크하는 일을 하다

매주 토 일요일마다 교회에 방문하여 행정업무를 보고 회의를 해오다가 아직도 며칠 전

안내견 동승자와 손잡고 걸어다니다 거부당한 것을 아직도 잊지 못해 더는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1997년 10월 19일 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 10일 간 연차 휴가를 사용하여 다음 날부터

 

쉬기로 하였고 그 기간 동안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 몰래 무단방북하여 그 곳에서 일하고 있던

 

조선노동당 간첩들에게 접근하여 자신이 다닌 중소형교회의 주소와 위치를 알려줬다.

그 때문에 그 북한 간첩들은 자신한테 알려준 그 중소형교회의 주소대로 몰래 남한에 잠입하여

그 교회를 폭파시키려고 몰래 작전을 펼치고 슬그머니 다가서다 결국 국정원의 수사로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