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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동쪽 종합병원 담당 의사 환자 가족 연쇄살인 사건지옥하늘의 소설장 2023. 10. 13. 00:10
2010년 7월 1일 오후 4시 32분 경 독일 베를린 수도권 동쪽의 한 종합병원의 응급실 안에서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놀이기구를 타다 운행 도중 척추와 장기가 파열되어 중상을 입은 전동휠체어 탑승
척수장애인 입원환자가 실려왔었다.
당시 그 담당 의사였던 아르헨 덴 부르크 씨(59)가 그를 긴급히 수술실로 옮겨 응급수술을 해주고
심폐소생술을 해주고 이식수술과 입원치료를 다 해주었지만 그 환자는 끝내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도저히 손 쓸 수 없었다..
그래서 그의 가족이 의식불명인 환자의 병실에 방문하여 옆에서 밤새도록 지켜보고 수발들어주고울어야 하는데..
그 광경을 차마 보다 못한 그 담당 의사는 속으로 차라리 그 환자를 안락사시켜버릴까 고민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그 담당 의사가 그 환자의 가족을 자기 방으로 불러세워 안락사를 권유하기 시작하였고
안락사 동의 서류를 내밀며 동의하자고 하였다.
그러자 그 환자의 가족 분들이 너무 당황해서 화가 났고 6시간 동안 말다툼을 이어나갔는데
담당의사가 너무나 짜증나서 그를 밖으로 쫓아내버리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다가 그 담당 의사는 그런 환자 가족 분들의 엄한 태도에 화가 미쳐 돌아가다
나중에 2010년 7월 9일부터 7월 16일 사이에 그의 가족과 친지들의 주소를 다 추적한 뒤 새벽 1~2시 경
수술실 매쓰를 몰래 들고 병원 밖을 나서며 그 가족과 친지들의 집에 몰라 찾아 들어가 7명을연쇄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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