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7살 입양아 학대 후 시체 토막 사건

미국 의회에서 탈북자 엄마와 중국인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에 대한 입양 허가하는 법이 하원에서 통과된 후 수많은 탈북자 출신 아이들 100명을 데리고 항공 송환하였는데..

그 중 30명은 입양 가정 내에서 폭력과 학대로 숨졌으며 10명은 학대로부터 생존되었으며 극다수 대부분은 아예 미국 시민권을 얻지 못한채로 외진 곳으로 추방되어버렸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입양 허가 법 통과 후 2년 지난 7월 12일 미국의 코네티컷 주 입양 가정 오브라이언 가문은 탈북자 아이들을 자진입양하여 키우기로 결심하였던 가문이었다.

총 두 명의 탈북자 아이들을 미국으로 들여보내 입양을 하여 집 안에서 키우기로 하였는데.. 그 두 아이들이 기독교 예배에 불참석하고 말을 안 듣고 그 가정 내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자기 방 안에만 머무르고 있었다.

그래서 헬렌 오브라이언이라는 양아버지는 그들을 방 밖으로 끌어내 허리띠 벨트로 때렸으며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면 발로 밟아버리기도 하였다.

매 시간에 걸쳐 아이들을 심하게 매질하고 폭행하고 강제로 종교 강요하고 물고문하면서 자기는 교회에 나가 열심히 주일성수하고 성스럽게 기도를 하며 입양아들을 위해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뒤 그 아이들 둘을 심하게 폭행하고 밥 먹도록 강요한 뒤 두 명 중 한 명이 학대로 숨지게 했는데..

헬렌 오브라이언은 양어머니 막달레나 오브라이언과 함께 나머지 한 명을 목 졸라 살해하고 목욕탕에 시신을 옮겨 창고에 있던 톱을 가져와 토막내버렸으며 여행용 가방에 토막난 시신을 넣고 코네티컷 주의 한 외진 산골짜기에서 매장하였다. 이에 코네티컷 주 보안관과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 및 1급 살인죄로 체포하였고 플리바게닝 협상으로 60일 징역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