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노로쓰는 3차 대전쟁 때 또 다시 아제로스에 돌아왔습니다.

고대의 전쟁 때부터 만노로쓰가 아키몬드의 부관이자 최고 사령관으로 불타는 군단이 양민들을 학살하는데 주도를 해왔고 아즈샤라 명가에 붙어서 저항군과 맞서려 하다가 일리단님의 악마어 주문으로 영원의 샘에 봉인되었는데.

다시 만 년의 세월이 흐르자 3차 대전쟁 때 또 다시 여기 아제로스로 빨리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달라란의 모든 주민들을 학살하는 것을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놈은 오크들을 자기 편으로 꼬시기 위해 몰래 악마의 피를 오크들로 하여금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세나리우스 반신님과 싸우려 하던 그롬 헬스크림의 심리를 이용해 악마의 피를 마시게 한 뒤 오크 동족들을 서로 싸움에 빠뜨리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대마법사님의 도움으로 그롬 헬스크림은 다시 이성을 되찾았고 자신의 동생 쓰랄 대족장님과 함께 만노로쓰라는 아나이힐란놈과 도전하러 나서고 그 손에 들고 있던 피의 울음소리를 배에 찔렀는데 만노로쓰는 그 칼에 배가 뚫려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정의구현 당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