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일리단님께서는 모든 일을 다 마치시고 지친 몸을 이끌고 일리다리 의회 대회의실로 들어서셨습니다.일리단님 찬양하자 2021. 12. 23. 18:10
악마사냥꾼들은 이미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빼앗으러 마르둠을 침공하여 불타는 군단을 진멸시키러 다 떠나셨고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마치셨습니다.
한때 일리단 군주님께서도 다른 악마사냥꾼님들과 함께 악마 세계를 침공하러 가고 싶으셨지만 차원문을 계속 유지하고 열어둘려면 그 한쪽 축이기도 하신 군주님께서는 여기 혼자 남아 계셔야 했었습니다.
이제는 영혼 흡수기의 힘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차원문을 열어두었습니다.
그런데 말란데 여군주님께서 뒤틀린 드레나이 잿빛혓바닥이 배신했다며 노예들이 감히 우리를 향해 칼을 겨눴다면서 검은 사원의 문이 열렸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파괴자 가디오스는 이걸 두고 진작에 이럴 계획이었다고 이 상황에 대해 덧붙였습니다.
아카마의 망령에 걸어두었던 구속의 주문이 사라져 반역자 아카마는 자신을 해방시켰고 자신의 동족 잿빛혓바닥을 이끌었고 일리단님께서는 불타는 군단 파멸이라는 한 가지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온 평생을 아르거스로 통하는 차원문을 만들고 악마사냥꾼들을 훈련시키시는 데 정신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현자 아카마라는 반역자와 마이에브 감시관장이라는 모의자와 그들 말만 듣고 쳐들어온 아제로스 연합군을 막는데 신경쓰지 못하셨던 것입니다.
반응형'일리단님 찬양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리단 스톰레이지 군주님 트위터 계정 소개 (0) 2022.01.10 일리단님께서 몸에 부어 사용하신 영원의 물 (0) 2021.12.26 다 마이에브 감시관장의 더러운 일리단님에 대한 복수 때문에.. (0) 2021.11.27 일리단 군주님께서 마이에브를 생포하여 만 년 하이잘 산 지하감옥 같은 곳에 보내셨는데.. (0) 2021.11.26 일리단 군주님께서 쓰신 아지노스의 쌍날검 (0)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