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병자

26년 전부터 마르둠칼날공화국 남서쪽 해안 지역 대형 상가에 점집을 세워 자신이 대기업에서 분양받은 특수견을 의지하여 신년점사를 보던 한 칼도레이 남성 상이군인 분께서는 자신의 시각장애인 전용 문자 키보드 입력 감지 스피커와 점자 번역기 키보드가 설치된 노트북을 키고서 신통하게 나중에 추첨될 복권 당첨번호를 자세히 생각하면서 받아적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분께서는 자신의 스피커를 통해 마르둠의 복권 사이트에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한 뒤 로그인을 하였고 그 로또 게임 빈칸에 5천원을 결제하여 자신이 고안해낸 복권 당첨번호 '2, 17, 18, 24, 36, 42번'을 복사 붙여넣기 하듯 적어넣었다. 그러다가 6일 후 122회차 로또 복권을 추첨하게 되었는데.. 결국 그분께서는 그 회차 복권방송에서 1등으로 ..

어느 날 니스카라 수도권 남쪽 지역에 세워져 있는 악마사냥꾼 전용 일리다리 백화점 안에서 한 신도레이 악마사냥꾼 충사님께서 부부 둘이서 악마 가죽으로 만든 바지와 철사슬 벨트로 묶인 악마가죽 바지나 방어구들과 전투검들을 공수하여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분께서는 맘 편하게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여 그 앞에 서서 라이브 방송을 하시면서 여러가지 일리다리 용품이나 가죽바지나 멋진 옷들과 고서들을 소개하여 수천개의 물품을 판매해 오셨습니다. 그 분들께서 여러 물품을 판매하셔서 매달 동안 벌어들이신 수익이 약 700만 골드였습니다.

어느 날 마르둠칼날공화국 수도권 남쪽 지역구에 세워진 일리다리 악마사냥꾼 전용 대형 백화점 안에서 한 부잣집 가문 출신 칼도레이 남성 악마사냥꾼 소령님께서 마르둠의 해군 정복을 입으시고 걸어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선 그 분께서는 전투검 한 자루와 지옥마법의 고서와 내면의 악마를 다스리는 법을 다루는 책들을 꺼내 집어 카트에 넣고 소총 한 대와 천개 실탄함까지 꺼내놓고 계산대 앞으로 옮겼습니다. 그러자 그 곳 백화점 계산대를 지키고 계시던 같은 칼도레이 동족 악마사냥꾼 출신 육군 대령님께서는 그 해군 소령님과 환호히 반가워하시며 따뜻한 말을 건내시면서 자신의 계산대에 달린 바코드 입력기를 꺼내 들고 자기 계산대 책상 위에 옮겨 놓은 모든 일리다리 무기와 책들과 소총과 실탄함들의 가격표를 마구 찍어내어 계산..

마르둠칼날공화국 수도권 중심부 호화 아파트 단지 주변 상가에서 왠 젊은 청년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떼지어 모여 웃으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들로써 이상한 팝송 음악을 틀으며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과자 여러 봉지나 담배 여러 갑이나 음료병 맥주 소주병들을 여러 개 사들여 우리 단지 앞 정자 안에 가지고 들어가서 씹어먹고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일어날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리다리 국가 내 전 지역 아파트 빌라 단지 상가 근처 어디에서나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제로스 판다리아 대륙 주변 바다를 수호하는 일리다리 해군 함대에 근무하시며 더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10명의 악마를 자기 몸 속에 넣어 봉인하신 칼도레이 최정예 사령관님께서는 갑자기 다른 동성 부하들을 보며 걸어갈 때마다 항상 성적으로 끌리고 그들을 자기 대대장실에 데리고 가서 입 맞추고 싶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께서는 자신의 삐뚤어진 성적 욕망을 잘 다스리기 위해 자기 내면의 악마들을 수월하게 통제하기 위한 마법 정화 의식을 치루시고 그들의 화간을 잠재우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그 사령관님께서는 아무 별탈 없이 자신의 부하 수병들을 지휘하고 함대 밖 경계 훈련을 시키시며 자신만의 해군 함대를 이끌어 나가셨습니다.

우리 복수 악마사냥꾼 해군 장교 후보생들은 무더운 여름 햇살이 쨍쨍 찌는 날마다 마르둠 서쪽 지역 산악 특수 훈련장 안으로 향해 행군하며 각개 전투 훈련에 참가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곳에 서 계신 교관님의 지시에 따라 적 목표물을 향해 지옥불 돌진하여 뛰어넘고 즈려밟고 제물의 오라로 불태우는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다른 동료 훈련생들과 함께 총을 들어 악마 쐐기를 등에 박고 사악한 적들을 향해 쏴서 맞서 싸우시다 자기 먼저 적들 앞에 지옥불 돌진으로 뛰어 밟아 온 몸으로 총알받이 하며 자신과 다른 전우들을 방어하고 근접한 거리에 전투검을 들어 그들의 몸과 영혼을 찢어 베어 학살하여 달려갑니다.

오래 전 니스카라지옥무덤공화국 군사정권 때부터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이라면서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라는 휘호로 자기 골프장 부지에 어린이 회관부터 시작하여 어린이 대공원을 설립하였다. 그 어린이 대공원 부지 안에서는 숲 속 나무들이 울창하던 자연환경을 되살려 각 방향의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곳곳마다 어린이회관과 동식물원, 어린이종합유희장, 분수대, 야외수영장, 야외음악당, 놀이동산과 여러가지 식당과 편의점을 설립하였다. 그 덕분에 수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가족들과 자식들과 손잡과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여 입장료를 내고 소풍길을 가게 되었으며 화목하게 맛있는 걸 사먹이고 놀이동산에 가서 탈 수 있었던 것이다.

성난태양황천공화국 황천의 폭풍 서쪽 52번 구역 군수공장 내에서는 군수 살상 무기 제작 설계에 뛰어난 60명의 고블린 공학자들이 신도레이 & 지옥피 부족 오크 공학자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군수공장 내 회의실에 대거 참여하여 군비 증강에 꼭 필요할 첨단 미사일과 자주포를 개발하는 데 개입하여 설계도를 잘 짜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분들께서는 자신의 부하들인 지옥피 부족 오크 공학자들에게 명령하여 자신이 짜내어놓은 설계도 따라 화약과 철강을 조립하여 거대 미사일을 제조하도록 지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