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둠칼날공화국 수도권 남쪽 지역구 일리다리 악마사냥꾼 전용 대형 백화점 안에서...

어느 날 마르둠칼날공화국 수도권 남쪽 지역구에 세워진 일리다리 악마사냥꾼 전용

 

대형 백화점 안에서 한 부잣집 가문 출신 칼도레이 남성 악마사냥꾼 소령님께서

 

마르둠의 해군 정복을 입으시고 걸어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선 그 분께서는 전투검 한 자루와 지옥마법의 고서와 내면의 악마를 다스리는 법을

다루는 책들을 꺼내 집어 카트에 넣고 소총 한 대와 천개 실탄함까지 꺼내놓고

 

계산대 앞으로 옮겼습니다.

그러자 그 곳 백화점 계산대를 지키고 계시던 같은 칼도레이 동족 악마사냥꾼 출신

 

육군 대령님께서는 그 해군 소령님과 환호히 반가워하시며 따뜻한 말을 건내시면서

 

자신의 계산대에 달린 바코드 입력기를 꺼내 들고 자기 계산대 책상 위에 옮겨 놓은

 

모든 일리다리 무기와 책들과 소총과 실탄함들의 가격표를 마구 찍어내어 계산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 뒤 그 계산대 점원 한 분이 해군 소령님께서 자기 백화점을 방문하여 3천 골드 짜리로

 

상품들을 골라 구매했다는 이유로 기뻐한 마음으로 원 가격부터 30% 할인을 하여

 

깎아주어 판매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