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 판다리아 대륙 근방 바다를 수호하시던 일리다리 해군 함대 내 사령관님의 이야기...

아제로스 판다리아 대륙 주변 바다를 수호하는 일리다리 해군 함대에 근무하시며 더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10명의 악마를 자기 몸 속에 넣어 봉인하신 칼도레이 최정예 사령관님께서는 갑자기 다른

동성 부하들을 보며 걸어갈 때마다 항상 성적으로 끌리고 그들을 자기 대대장실에 데리고 가서

입 맞추고 싶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께서는 자신의 삐뚤어진 성적 욕망을 잘 다스리기 위해 자기 내면의 악마들을

수월하게 통제하기 위한 마법 정화 의식을 치루시고 그들의 화간을 잠재우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그 사령관님께서는 아무 별탈 없이 자신의 부하 수병들을 지휘하고 함대 밖 경계 훈련을

시키시며 자신만의 해군 함대를 이끌어 나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