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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님과 그의 백성 드레나이들의 마지막 보루 엑소다르에 침입해 파괴시킨 고위사령관 라키쉬란?군단 파멸가 2021. 2. 25. 23:40
바로 불타는 군단의 고위 사령관 타락한 만아리 에레다르로써 '드레나이 네놈들의' 피를 바치라는 킬제덴놈의 명령을 따라 자기 부하 악마들에게 이 "반역자" 드레나이에 어울리는 비참한 최후를 보여주도록 그들의 시체를 훼손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래서 드레나이 분들의 마지막 보루인 엑소다르에 악마들을 끌고 가 함께 부숴뜨리고 사람들을 학살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래서 카드가 대마법사님께서 엑소다르로 통하는 차원문을 여셔서 아제로스 용사 분들 모두 엑소다르를 구원하여 예언자님 말대로 생존자를 찾아내고 군단 차원문을 닫고 악마들을 사냥하고 빛의 심장을 얻었지요.
그런데 이 자는 킬제덴과 아키몬드가 살게라스의 속임수에 넘어가 아르거스 행성을 집어 삼킬 때 이미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킬제덴에게 가족을 빼앗겨 어제의 기억을 완전히 지워버려지고 불타는 군단의 훈련 아래 타락된 에레다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새로운 이름 라키쉬는 도살자라는 뜻으로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 놈은 킬제덴놈한테 자기 뜻을 거스르는 드레나이를 벌주기 위해 도살자로 길들여져 세뇌당한 불타는 군단 사령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늦었습니다. 고위사령관 라키쉬는 이미 불타는 군단에 세뇌되어 엑소다르에 패역한 짓을 하다 용사들에게 정의 구현 받아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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