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안티 소설) 얼라이언스 사령부를 향한 또 다른 요청

병사 한 명이 얼라이언스 부대 사령부에게 황급히 달려가서 외쳤다.

"사령관님, 큰일났습니다!!!"

그러자 사령관님께서는 "무슨 일이냐"고 말하셨다.

그런데 그 병사 한 명은 큰일났다고 외쳤다.

"사령관님, 큰일났습니다. 거대한 마차를 탄 불구자(장애인)들이 우르르 모여 들어서 불구자들의 입영도 허락해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사령관님께서는 성 밖으로 나서시며 마침 떼거지로 시위하는 장애인 불구자들이 모여서 갖가지 구호를 하였다.

"우리 불구자들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도 얼라이언스 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생존권을 달라!", "얼라이언스 사령부는 피땀어리게 열심히 군대 훈련한 불구자들에게도 입영의 기회를 달라."

그들 장애인 불구자들은 맹인(시각장애인), 귀머거리(청각장애인), 팔이나 다리를 잃은 불구자(절단장애인), 의자차를 탄 절름발이(지체장애인)

그리고 심지어 식물인간, 근육병장애인, 정신 없이 침 흘리고 으르렁 거리던 저능한 발달장애인들과 무례한 것만 골라서 행동하는 

자폐아들까지 줄지어 얼라이언스 부대의 출입문을 막아섰다.

이렇게까지 불법시위를 저지른 갖가지 장애인들은 사령부에게 이렇게 요구를 해왔다.

절름발이 지체장애인들이 외치기를, "우리에게 전투가 가능한 훨씬 빠른 마차를 개발해주십시요!"

앞이 안보이는 맹인 시각장애인들이 외치기를, "우리에게 지팡이를 쓰도록 허용하고 안내견 식당 들이기를 거부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요."

귀머거리 청각장애인들이 외치기를, "우리에게 훨씬 최첨단 기술로 개발한 보청기를 확대해주십시요."

팔이나 다리나 그 전부를 잃은 절단장애인들이 외치기를, "우리에게 전투용 최첨단 의족을 보급해주시고 훨씬 더 유용한 최첨단

의수들을 다 보급해주십시요.", "로봇 의지기를 조립해주십시요!!!"

식물인간은 아무 말을 못하고 있는 것 반해 소수의 근육병 장애인들이 이렇게 약하고 소리가 작은 호흡기 펌프 울리는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호흡기를 휴대하는 것을 허락해주시고 침대 휠체어(누워 있으면서 타는 휠체어)를 허락해주십시요."

그러자 얼라이언스 사령관은 잔뜩 화가 나며 엄하게 꾸짖었다.

"야, 이 바보같은 더러운 불구자들과 절름발이 놈들아, 너희들은 아무것도 못하면서 왜 우리한테 모든 팔과 다리 보조구를 다 보급

해야 하느냐? 너희들은 사제도 없느냐? 너희들은 치료자도 없느냐? 왜 불구가 된 몸으로 여기까지 무례하게 쳐들어와서 분란을

일으키느냐?

우리가 너희에게 뭐든지 다 해줄꺼라면 가파른 전장에서 어떻게 싸워야 하며 어떻게 군대를 결집하며 필요한 곳에 맞서 싸워야

하느냐?"

그 옆에 들은 장애인 불구자들은 하나같이 화를 내며 욕을 하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적반하장으로 외쳤다.

"사령관님께서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떻게 장애인들한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건 비하입니다!! 비하!!"

"우리 장애인들의 권리도 인정해주세요!!!" "사령관님께서 인식개선 교육을 받으셔야 되겠네요!!"

"우리 장애인 가족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는 일입니다. 무례합니다!", "장애인보다 더 장애인 같은 사령부"

"장애인 차별하지 맙시다!!! 누구든지 장애인 될 수 있습니다!"

그러자 사령부는 너무나 빡쳐서 그들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고 있지만 그 보조기기의 보급 때문에 수많은 정예병들과 병사들이

피해를 입고 병영을 이탈하는 병사들이 점점 속출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너무 거대한 보조기기 때문이라거나

의수족의 틩김 현상, 안내견의 분뇨로 인해 점점 더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게다가는 에이즈 환자까지 전염병을 안고 있는 반신불수까지 다 병영에 합류시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에이즈를 퍼뜨린 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사령부는 너무나너무나 화가 나서 더 이상은 못 참고 받아줫던 장애인 불구자들을 모조리 색출하여 처형을 시켰고 에이즈

환자들과 반신불수 환자들을 모조리 색출하여 화형을 시켰다.

얼라이언스 사령부는 더 이상 장애인들을 좋게 바라보지 않을 것이고 만약 장애인 불구자들이 여기로 오면 무조건 살상시키겠다고 

맹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