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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6기 35화 -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의 진범 과자의 귀공작 우진호씨의 고백지옥하늘의 낙서장 2018. 5. 17. 21:49
(출처: dksrkd2014,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ksrud2014&logNo=22037592175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어흐흐... (털썩!) 점장은 과자의 집 벽에 그려져 있는 마녀 그 자체였어요.
대회에서 상을 받고 3년만 일하면
독립시켜주겠다고 분명히 약속했었다고요.
나무기둥 케익으로 상을 타고 3년 동안 열심히 일했어요.
개미처럼 부려먹어도 불평 한 마디 하지 않았다고요.
그런데... 내가 만든게 잘 팔리니깐 독립시켜주기 싫어서
나무 기둥 케익을 못 만들게 했어요!
3년동안 보람도 없이 이제 와서 내 발목을 잡은 거에요!!!
그래서... 난..... ㅠㅠ
(자포자기..)
골롬보 반장님: 자세한 이야기는 서에 가서 합시다...
독립의 꿈이 깨지고 자신과 함께 걸어온 나무 기둥 케익마저도 빼앗겨버린 저 사람한테...
점장은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처럼 자기를 감옥에 가둬넣고
잡아먹으려고 하는 마녀와도 같았으니까...
사람들이 이와 같은 우진호 파티쉐 쉐프의 은밀한 살인행각을 동정해서는 안되지만
어떻게 보면은 저 점장이 먼저 죽을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건 분명하게 동감해야 하고...
남의 희생을 가지고 함부로 물쓰듯 하지 말고 희롱을 하면서 대가를 어기지 말라는 것이다.
도대체 점장이 어떤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이길래 자기가 잘 팔린다고 나무기둥 케익을 아예 못 만들게 하냐?
그리고 왜 그렇게 노동착취시키면서 힘들게 살게 하고 나머지 독립의 꿈마저 다 훼손시키려고 하냐?
저게 쉐어하우스의 사각에서 나오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하고 뭐가 다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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