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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가능1동 행복한 세상 이름 없는 빵집 앞에서 일어난 말싸움 사건지옥하늘의 소설장 2024. 3. 10. 08:45
2022년 7월 25일 날 저녁 8시 30분 경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1동 행복한 세상 아파트 상가 북쪽
이름 없는 빵집 앞에서 한 시각장애인 여성 관광객 안지온 씨(23)가 자신의 남자친구 백승현 씨와 함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 착용한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나섰다.
그런데 그 시각장애인이 그가게 빵집 주인한테 고성을 질러 화를 내며 어느 빵인지 잘 고를 수 있도록
어디 색각 보정 표시나 점자 표시 같은 걸 붙일 수 없냐며 언성을 높여 다투기 시작하였다.
그에 대해 그 빵집 주인은 화가 나서
"아니 진짜 이 아가씨가 왜 자꾸 그러는 거야? 원래 빵 만들어서 팔 때는 그냥 다 구워 만들고 비닐봉투에 넣는거지. 뭘 그렇게 화를 내고 지랄이야? 그리고 이 세상에 색각 보정 같은 거 어디있는데 어? 그리고 점자표시 같은 게 도대체 뭔데.."
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그 주인은 저 관광객 다리 밑에 데리고 온 안내견을 바라보면 깜짝 놀라워하며
"그리고 여기 빵 파는데 커다란 개를 데리고 오면 어떻하냐고 빨리 치우고 다른 데로 가지 못해 임마? 여기가 무슨 큰 개에게 먹이를 주려고 빵 만드는 줄 알어?"
그러자 그 시각장애인 관광객과 함께 오던 남자친구가 "뭐라고요?" 하며 앞으로 달려가서는
"이게 커다란 개라고요? 아저씨는 지금 뭐라고 하시는 거에요? 이건 커다란 개가 아니고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개인데 어떻게 우리 애인한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어요? 이따구 마인드로 빵집을 운영하며 장사를 하면 어떻게 하라는 거에요?"
라고 소리치며 말다툼을 벌였다.
그렇게 하면서 30분여 동안 말싸움를 벌이며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결국 주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서로 쌍방폭행으로 인정하여 경찰서에서 무죄로 풀려났고
각자 자신의 점포나 집 안으로 돌아가서 일을 하러 갔다.반응형'지옥하늘의 소설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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