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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둠칼날공화국 내 군사철도 열차를 운행하던 칼도레이 퇴역 악마사냥꾼 철도기관사의 하루일리다리 소설판 2023. 11. 11. 00:30
그 분께서는 30명의 기관사들과 함께 철도 종착역 정거장 내무반 안에서 취침하다 새벽 3시에 일찍 일어나
근처 실내 운동장 안으로 집합한 뒤 국군도수 체조를 마친 후 해당 철도공사 관할하던 윗선 대대장님의명령에 따라각각 행선지로 가는 군사용 열차 기관실 안에 들어가 레버나 버튼이 잘 작동하는지
시험한 뒤 시동 걸고 다시 종착역부터 행선지까지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는 자기 열차 안에 탑승하여 군 부대로 복귀하러 출근하거나 휴가 때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가려는 모든 일리다리 충사님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출입문을 열어주고 마이크를 들고
그들을 위한 안내를 해주십니다.
그 분들은 아주 비밀리에 수도권 내 군 부대나 외곽 지역 육군 부대 거점들을 역 정거장 삼아그 역사마다 정차하여 승하차를 반복하십니다.
심지어는 공군 비행대대나 사령부 앞까지 지하철 역 정거장마다 정차한 뒤 승하차 하기를 반복하여
그들의 편리한 군 복귀와 출퇴근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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