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정글탐험보트 탑승 후 허리 골절 사건

2008년 4월 13일 날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한빛맹학교 시각장애인 교사

 

이정현 씨(27)가 장애인우선탑승제도를 이용하여 지팡이를 짚고 정글탐험보트를 찾아 걸어간 뒤 맨 먼저

 

대기줄에 선 뒤 복지카드를 들었다..

 

그래서 출입문 앞을 지키던 안전요원들이 복지카드를 잘 보고 그가 정글탐험보트를 탈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해주어 자리에 앉히게 한 뒤 안전벨트를 단단하게 매도록 도와주었다.

 

그런데 그가 정글탐험보트를 탑승하던 도중 갑자기 자신의 허리뼈가 갑작스러운 회전속도에 휘둘려서

 

180도로 휘틀려 심하게 부러졌다.

 

그래서 그가 그 자리에서 찢어질 듯한 고통을 호소하며 괴로워하다가 주변 탑승객들과 안전요원들이

 

이런 상황을 발견하여 긴급하게 의무실이나 119에 신고한 덕에 인근 종합병원으로 황급히 실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