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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은 항상 한 분만을 바라보신 순정남이십니다.일리단님 찬양하자 2023. 7. 20. 00:16
일리단님께서는 오직 칼도레이 파수대 지도자이신 엘룬의 자매회 티란데 사제님이라는 한 분을 바라보고
불타는 군단과 그의 수하 스컬지 군대와 상대하여 자기 홀로 나이트 엘프 파수대를 이끄시며 각개전투를
벌이셨습니다.
만 년 동안 홀로 어두컴컴한 지하감옥에 갇혀 지내시다가 풀려나도 이런 마음은 전혀 변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그 분께서 취하시는 행동과 수단이 아주 과격하고 험악할 뿐이죠.
물론 향락의 소굴 같은 걸 세워서 인간 블러드 엘프 여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에 관해서는 만 년 동정 순정남이라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그 분께서는 그저 신도레이 군대의 성적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연회장 자리를 내놓고
향락의 소굴을 세우고 여자들을 모집하여 서로 술 마시고 놀게 할 뿐,
일리단님께서는 자신이 거기 한 발자국도 가지 않으시고 오로지 아킨둔의 영혼을 다 뽑아들여
아르거스의 차원문을 만드는 데에만 열중하셨습니다.반응형'일리단님 찬양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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