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의 왜소증 종족들인 드워프와 노움의 기원

드워프 주민들은 대략 2500년 전에 울다만이 잠들어 있던 티탄 수호자 아카에다스 일행의 토석인이 변질되어 깨어난 종족들인데요. 아제로스 모든 종족들 중 가장 늦게 역사에 등장한 종족들입니다.

그들이 거주하는 곳과 수도는 아이언포지 일대인데요. 그곳에서 대장장이도 하고 그리핀과 교감을 하며 탈것을 타며 총포를 만들며 방패도 만듭니다.

그 곳의 왕족들은 여러 드워프 부족들이 모여 살다가 모디무스 앤빌마 대왕 폐하께서 돌아가시니 서로 세 망치단 전쟁을일으켜 아이언포지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내전과 권력다툼을 벌이다 결국은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왕위를 차지하여 브론즈비어드 왕가를 이루었지요. 아이언포지의 그 곳을 다스리셨고요.

 

노움 주민들은 미래나 과학기술에만 관심이 생기고 과거의 옛날일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는 터라 그들이 아제로스에 생긴 기원이나 역사는 알려지지 못해도 대략 3000년 전 티탄이 벼려낸 피조물 중 하나인 기계노움으로 살다가 대부분이 육체의 저주에 오염되어 목적의식 없이 울다만을 떠나 정처없이 떠돌다 던 모로에 정착해 마을을 이루고 살았지요.

노움 주민들은 강인한 드워프나 깡패 종족인 브리쿨 인간들과 달리 너무나 허약하고 대신 뛰어난 지능을 발휘해 공학과 과학기술을 발전시킨 공로가 대단한 분들이지요.

그리고 자기와 똑같은 왜소증을 가지고 있던 드워프 주민들과 협력관계를 맺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