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술사제레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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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다리 의회 블러드 엘프 일원(베라스, 말란데, 가디오스, 제레보르 충사님 등) 충사님들은일리다리 의회 2021. 12. 14. 17:10
반델님을 비롯한 여러 악마사냥꾼 지도자 되시는 충사님들과 잿빛혓바닥 전 부대 족장 아카마 현자님과 끊임 없는 논쟁을 펼치고 계셨습니다. 거기에 조언가들이 들락거리며 전령 분들은 새로운 소식을 전해오시면서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갈등하고 토론하고 전략을 세워야 하니 당연히 그들과 논쟁을 쉬지 않고 계속 다퉈야 하거든요. 그리고 아르거스 침공을 목표로 기만자 킬제덴의 계획을 파악하여 그놈과 맞서 싸울 계획을 갖고 계신 일리단님을 빨리 불러 갈퀴저수지 송곳니 동작 오류와 지옥불반도 교두보 문제, 얼라이언스 호드 아제로스 연합군들의 검은 사원 침공 문제에 대해서 마땅한 명령을 요구하셔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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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군주님께서 처음 검은 사원의 알현실에서 일리다리 의회의 회의실(지휘실)를 방문하실 때일리다리 의회 2021. 7. 27. 22:09
먼저 성난태양 가문 최고의 사제님 말란데 여군주님께서 나른한 손짓으로 경례를 붙이시며 캘타스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셨습니다. "일리단 군주님, 캘타스 왕자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천의 폭풍에 있는 군단의 관문 근처에서 병력을 지휘하느라..." 그런데 거기에 계속 그 분이 말을 마치시기도 전에 갑자기 너나나나 말을 끊으시며 불쑥 끼어들으셨습니다. 고위 황천술사 제레보르님께서 먼저 이렇게 소식을 전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원의 방어 마법을 강화했습니다. 일리단 군주님. 이전까진 한심한 수준이었지만...." 그 다음 떡 벌어진 어깨의 성기사 특유의 육중한 갑옷을 걸친 파괴자 가디오스님께서 소식을 전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어둠달 골짜기에서는 군단의 활동이 목격되지 않았습니다. 일리단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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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황천술사 제레보르님께서 일리다리 의회에서 전사하실 때일리다리 의회 2021. 6. 28. 23:50
일리단님께서 이렇게 알리셨습니다. "차원문이 열리는 걸 느꼈습니다. 그대가 탈출하신 줄 알았습니다, 군주님." 그 분의 표정에는 지도자가 아직 여기 남아 있어 안도하는 마음과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당혹스러운 감정이 뒤섞인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그 분께서는 그렇게 검은 사원을 적의 병력으로부터 지켜내지 못하신 채 쓰러져 전사하시고 마셨습니다. 아무리 일리단님께서 의회의 의원들을 바라보시며 "이 곳을 지켜라. 사원의 정상으로 가는 길을 막아라. 나는 주문 하나를 시전해야 한다. 그 주문이 전투의 흐름을 바꿀 것이다.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이 남아 있다. 우리는 아직 패배하지 않았다." 그렇게 명령하시면서 차원문 앞에 주문을 계속 거시고 불타는 군단의 세계를 침공하시려 해도 그게 될 수 있을런지 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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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왕자님 휘하의 블러드 엘프 군대일리다리 3대 병사 2020. 1. 23. 12:42
주 대장은 바로 스스로 일리다리 의회로 불리우시는 4대 의회장, 즉 베라스 다크섀도님과 제레보르 황천술사님, 가디오스 파괴자님, 그리고 말란데 여군주님이십니다 그 분들은 원래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왕자님의 휘하 아래 열심히 스컬지와 싸우시면서 얼라이언스와 합류하다 좋지 못한 사정으로 나가와 합류하시다 결국 감옥으로 쫓겨나고 도피를 하셔서 상상할 수 없는 큰 마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일리단 군주님과 맹약을 맺은 후로 자신들의 왕자가 배신하여 반역을 한 이후로도 여전히 일리단님께 대하여 영원한 충성을 다하여 일리단님에게 전향을 맹세한 직속 세력이 되셨습니다. 그 분들은 일리단님 앞에서 인정받고 싶어하시고 스스로 악마사냥꾼이 되시거나 아니면 마법사, 기술자, 전략가로 일하고 계십니다. 그들의 전술은 다른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