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리단님께서는

항상 정의로우시고 모든 군대를 제대로 다 통솔하고 계시고

불타는 군단을 파멸시키기 위해 희생을 하는 것은 그 어떤 희생보다도 헛되지 않다는 것을 자신의 충열들에게 가르치고 계시고

무엇보다 군단놈들을 싹쓸어버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하들을 엄청 사랑하시며 반역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라고 요구하십니다.

우리에게 말한다. "너희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우리 일리다리 충사들은 반드시 악마들과 맞서 싸울 준비를 하며 일리단님의 명령을 잘 따르고 일리다리에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지옥 마력이 깃든 쌍날검을 들어 일리다리에 대적하는 적군놈들을 모조리 전율시켜 파멸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