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식고문 진짜 개어이없다.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68150 

“제 아이가 짐승입니까?” 해병대 ‘식고문’ 피해자 어머니의 절규

(출처: 인사이트)

 

아무리 혹독한 훈련을 고되게 받아야 하는 해병대 부대라지만..

선임병들이 적당히 잘못한 거에 대해서만 기합을 주고 얼차려 하면서 할 것이지.

선임병이라는 직분을 남용하여 자기 아래에 있는 후임병을 아무렇게나 폭행하고 못살게 굴고 성추행 한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그들에게 PX 음식 다 사서 강제로 먹이고 숨이 멎을 듯하게 막 고문을 하고 그러네..

심지어는 그것 때문에 피해자 분이 자살 전단계까지 갔다고 하는데..

아까 보니깐 뉴스타파에서 해병대 숙박업소를 이용한 한 병사가 다른 후임병을 펜치로 폭행하고 쇠막대로 폭행하고 난리가 났는데.. 진짜 해병대 너무한 거 아니야?

그리고 그 피해자 부모가 제 아이가 짐승이냐고 내가 아들을 낳았다는 이유로 국가에 내 아들을 바쳤는데 내 머릿속에서 '난 아들을 잃고 싶지 않아'라는 생각만으로 꿈을 꿨다고 오열하고 계셨지요.

요즘 군대 세상이 참 돌아가고 있다. 이래서 워마드가 자적자 딴스딴스 외치는 거 아니고 군무새 외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