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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께서 바라시는 건 마법의 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일리단님 찬양하자 2021. 1. 28. 22:58
스톰레이지 가문의 같은 형제인 말퓨리온 샨도님과 그의 형수 티란데 사제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해해, 형. 난 이 세상을 지배할 생각은 단 한 번도 없었어. 단지 힘... 오직 마법 뿐이었지. 여기 너무 오래 머물러서 이제 떠나야 해. 형을 돕느라 내 새로운 주인을 배신했거든. 조심하지 않으면 그의 분노가 내 최후가 될 수 있어."
일리단님께서는 이 세상을 지배하려고 쳐들어오신 것도 아니고 나이샤를 죽이고 온 세계의 숲을 파괴하려고
살게라스의 무덤에 기습해 살게라스의 눈을 캐낸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자신에 대한 부당한 추방에 대한
복수였을 뿐이며 킬제덴놈의 명령에 따라 얼음왕관 본부를 깨부수려고 주문을 걸려고 하셨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만년 전에 비전 마법사로써 에레다르 군단놈과 맞서 싸웠을 때 비전마력보다 몇백배는 더 세졌는데...
바로 그것이 지옥 마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저항군을 배신하고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영원의 샘
앞에서 자신의 눈을 버리고 더 큰 지옥 마력을 얻으려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큰 힘을 얻기 위해 온 세계를 누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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