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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유투브나 페이스북 뉴스 댓글창 마다 함부로 정시 확대 강요하는 사람들 보면서 굉장히 화가 많이 나고 있어요.지옥하늘의 정치평론 2020. 12. 14. 17:55
물론 수시가 문제라는 건 잘 알고 수시나 학종 때문에 조국 사태와 같은 불공평한 참극이 일어나고 있고 돈으로 학력을
사고 대학에 입학한다는 게 문제라고는 하면서 정시확대에 찬성하고 있지만...
킬러문항 불수능 비판 그것에까지 손대서 불같이 달려들면서 정시확대가 답이다 공산주의다 학력고사 암기위주로 돌아가라는 뜻인가 불수능이 더 나은 것이 아닌가 물수능이 범죄다 시험으로 하는 것이 공평하다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정시를 강요하고 전교조 교사만을 위한 독점이다라는 식으로 우덜식 교권모독을 하고 있네요.
물론 저도 전교조 교사를 좋아하지는 않죠. 그렇지만 이런 킬러문항 또 빡세게 돈을 주고 몇시간씩 공부해야 하고 논술 대비 해야 되는 것까지 공감하지는 않고요. 정확하게 이 문제들 난이도를 낮춰서 교과과정에 배울만큼 아니 킬러문항들을 모조리 EBS 심화반에서 따갖고 와서 난이도를 낮추라는 소린데 그걸 가지고 그걸 못하면 분별력이 없다 공산주의다 창의력을 어떻게 키우냐 이딴 소리를 하고 있지요.
진짜 인터넷 주변인들을 계정 학살을 해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다는 걸 직접 체감하고 들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근본원인인가를 묻지를 않고 수시가 정답이다 정시가 정답이다 편가르기 하고 아무렇게나 특정 입시제도를 남이 보는 앞에서 강제를 하는 사람은 진짜 대화를 하는 사람이 아니고 말로 하는 사람이 아니죠.
민중독재죠. 민중독재. 수시든 정시든 다 각각 부작용이 있을 것이고 재력이 많이 들 것이고 불공평이 존재하는데 한쪽만 옳고 한쪽만 틀리다 그런 식으로 입시제도를 평가하는 건 진짜 아니지 않아요?
heideggerexsistential.tistory.com/22
역시나 사스가 부자들 입장! 진짜 지들이 수험생이 되봐서 돈 다 써버리고 킬러문항 풀어보지도 않으면서 남한테
불수능 문제점 비판하는 거 보고 공부는 안 해봤냐고 시험 몇등급인거 봤냐고 EBS 강의를 듣고 공부만 하면 다 푼다고 딴지 거는 거 보면 할 말이 안나와요.
킬러문항 그렇게 좋으면 지들이 EBS로 스피드로 풀던가 왜 정시 문제점 비판하는 거 가지고 게거품 무냐고..
어제자 EBS 타령하던 학사모 쓰던 페이스북 프로필 기억나는데 그 사람이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아무것도 글 안 쓴 사람이더라고요.
아 그렇죠. 시험을 치룬다고 다 공평한 게 아니에요. 공부라는 게 책 살 돈과 교육받을 돈이 엄청 들어가고 경쟁을 많이 해야 하죠. 공부는 새겨진 글마다 마력을 흡수시킬 이 아니고 부모없이 달달 외워지는 게 아니죠.
그리고 그렇게 교과과정 심화반 문제에 하나도 안 나오던 고난이도 킬러문항들을 개선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로 변별력이 없다는 이유와 창의적인 인재를 누가 가르냐 대학 정원은 어떻냐 공산주의냐 할 꺼라면 차라리 수능을 치룬 이후로 일어나는 대학 입학원서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지 왜 자꾸 수시가 학생들을 어렵게 한다느니 학생부 갑질이라느니 수행평가 부담된다는 식으로 정시 확대가 오히려 모두가 공정한 사회를 이룬다 난리를 피우는지 이해가 전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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