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불법동정 범죄 & 장애인 참사 사건 1 *

장애인 불법동정 범죄 & 장애인 참사 사건 1

2001년 4월 23일 날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도로가에 한 의족착용 장기복무 부상군인 이현욱 육군 중위(37)가 자신의 절단된 두 다리에 위장용 의족을 착용한 채로 운전을 하였는데..

급브레이크를 밟던 도중 갑자기 밟는 다리뼈 통증이 너무나 아파서 악셀을 삐뚤어지게 밟아 옆 차량으로 가로질러 돌진하여 전복사고를 내고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다.

그 분께서는 오래 전 1999년 3월 27일 날부터 자신의 부하 부사관 10명을 이끌고 총을 들고 지뢰밭을 수색하러 가다가 결국 여러 대의 목함지뢰가 매설된 땅을 두 다리로 밟아 크게 부상당하여 야전병원으로 긴급후송하여 두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아 의족을 자주 착용한 적이 많았다. 그는 심지어 그 의족을 착용한 채로 자기 군 부대에 복귀하여 열심히 경계순찰을 도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