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미국 괌행 대한항공기 내 낙상사고 사건

2002년 8월 10일 날 서울시 서초구 방배3동 서쪽 호화 빌라 단지 3층 집에 거주하던 중증 남성 청각장애인

곽현석 씨(37)가 자신의 컴퓨터 인터넷으로 미국 괌으로 가는 비행기 예매표를 끊고 여행가방을 챙겨 들고

김포공항을 방문하여 모든 화물수속 절차와 검문검색 절차를 다 마치고 대한항공기를 탑승하였다.

그러다가 그 대한항공기가 운행 도중 하늘 아래에서 벼락이 떨어져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모든 승객들이 듣고 대피할 수 있는 안내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허겁지겁 자신의 짐을

챙기고 황급히 복도 앞에 끼어들어 달려갈려고 하였다.

그 때문에 일부 다른 승객들이 그의 허리에 부딪혀 출입구 아래로 낙상하여 머리와 목이 크게 다쳐 죽었고

자기도 그 곳으로 낙상하여 머리와 목과 허리 골절로 부딪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