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안 출국 정거장 대한항공 승무원 휠체어 돌격 사건

2010년 9월 17일 오후 4시 35분 서울시 강서구 하늘로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 안 출국 착륙장 앞에서

마침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도착하여 착륙할 때였다.

그 항공기 착륙할 때까지 해당 출국 정거장 앞에 휠체어를 끌고 기다리던 한 뇌성마비 한인 장애인

 

나상주 씨(52)는 그 곁에서 활동 보조를 하던 옆 백인 여성 활동보조사 로라 제이미 씨(38)와 함께

 

도움을 받아 그 항공기 입구 문 앞으로 들어가 안에서 지키고 있던 승무원들에게 미리 예매한 좌석표를

 

보여주고 올라타려 했다.

하지만 그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이 제대로 발음을 하지 못한 채로 승무원과 문의하여 얘기를 나누어야 한지라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하여 승무원과 장시간 문의하다 결국 말귀가 하나도 안 통해서 휠체어를 끌고

승무원 앞을 향해 급발진하여 그녀의 다리를 치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