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의 알트루이스 반저씨 말이에요.

자기는 일리단님이 다른 악마와 같은 짓을 했다는 이유로 그 분의 명령을 따르기를 거부하고

자기 동료 전우들을 버리고 다른 감시관들과 같이 아제로스 용사들을 불러내서 우리 일리다리 지원자들과

4명의 최고 교관님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불타는 군단을 도우는 짓거리 하면서...

이제는 감시관의 체포로 돌 봉인 당하고 감시관의 금고에 다른 일리다리들과 함께 갇혀 있다가 풀려나니깐..

그것도 자신이 풀려난 뒤에 카인 부관님과 말싸움하면서 나중에 둘이서 두 거대 모아그 크레셔와 슬렛지와

싸우면서 계속 일리단 군주님을 비판하고 언쟁을 벌이고 있잖아요.

나중에 카인 부관님이 감시관의 말을 듣고 여기서 빠져나가자 하니

이제야 와서 우리 일리다리를 불타는 군단만큼 증오한다는 감시관의 말만 듣냐고 헛소리 질문부터 하지요.

아니 자기가 속해 있던 일리다리를 버리며 타 용사들에게  반역 선동하고 희생에 침뱉으면서

황천의 비룡을 이끌고 혼자 사냥거리 찾으며 떠놀다가 이제는 감시관의 말도 듣지 않고

그 어느 누구도 아예 따르지 않고  알트루이스 반저씨의 주장대로라면 그 분은 아예 어떤 선생님도 지도자도

따르지 않고 따르는 이 없이 자기 혼자만 다른 길로 가고 다른 삶을 살겠다는 이단 창립자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