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에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육군훈련소 편을 보고 댓글을 보았는데요.

진짜사나이 편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무한도전의 멤버 6명을 훈련시키는 흑곰교관(조교)님 말인데요.

 

어느 대댓 경험담으로는 그 분이 그 프로그램에 촬영 몇개월 이후에 자기네 중대 부소대장으로 왔었는데..

 

정말 많이 웃으시고 매일매일 병사들이랑 농구, 족구, 축구 내기하시면서 병사들을 잘 챙겨주신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그렇게 할 정도로 마음 따뜻한 참군인이셨다는게..

 

조교일 때만 험하고 엄하게 가르치신다는 거..

 

와~ 이렇게 엄한 군인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따뜻한 소대장님이 되신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