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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 타사리안님과 콜티나 데스위버님의 이야기아제로스 이야기 2021. 11. 4. 04:16
먼저 타사리안님께서 원래 로데론의 장군으로 활약하시면서 말가니스를 쫓아다니며 응징하러 간 아서스와 팔릭까지 사라지자 그 둘을 찾으러 가서 서리한이 있던 동굴에서 아서스와 무라딘의 무기, 서리한이 있던 자리에서 결국 죽음의 기사가 되어버립니다.
그러고 나서 로데론을 습격한 아서스와 스컬지에 충성을 맹세하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 비비안의 목을 치고 스스로 칠흑의 기사단에 가입했지요.
그러면서 아서스의 길을 따라 하이엘프의 모든 마을을 불태우고 콜티라를 살해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콜티나 데스위버 또한 죽음의 기사가 되어 타사리안과 같이 칠흑의 기사단에 입대해 붉은십자군을 쓰러뜨리는 일을 하면서 희망의 빛 예배당에 가서 학살하는 데 앞장서시다가 결국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이 그 곳에 살아계신 아버지를 만나다가 참회를 한 탓에 결국은 스톰윈드로 돌아가서 리치왕 아서스와 스컬지를 쓰러뜨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스톰윈드 왕국 얼라이언스에 함께 가입하게 되었고 함께 스컬지와 아제로스의 모든 적에게 대항하러 나서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타사리안님께서는 자신이 죽인 콜티나 데스위버님과 원수 관계 아니고 오히려 친구 관계로 사셨습니다. 그 이유가 모두 죽으면 둘다 친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더군요. 죽음의 기사라는 게 원래 그런 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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