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제덴이 일리단님 자신을 뒤쫓아와서 리치 왕을 못 잡는다고 소리를 치던 모습을 보니군단 파멸가 2021. 10. 8. 16:34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그 당시 자신을 대하던 기만자 킬제덴의 태도가 자신을 꼭두각시 취급을 하는 것 같아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군주님께서는 불타는 군단과 맞서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다가 스스로 악마가 된 탓에 자기 형 말퓨리온 샨도님한테서 고향에서 추방당하시니 어디로 갈 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불타는 군단과 손을 잡고 그를 반역한 얼음 왕관의 리치 왕을 무너뜨리라는 명령을 받고 마법을 거시다 어쩌다 실패하셨는데..
계속 실패했다고 아웃랜드에까지 쫓아가지고 막 으름장 놓고 리치 왕을 안 잡는다고 난리를 치니..
진짜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참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시 한 번 잡겠다고 했고 앞으로도 리치 왕을 잡으러 가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타는 군단에 충성하는 척하며 기만자를 속여서 또 다시 일부러 패배할려고 하고 임무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ㅋㅋ
조금만 더 복종의 가면을 쓰고 얼음왕관에 가서 리치 왕을 무너뜨리는 데 실패하는 척하며 또 다시 기회가 되면 불타는 군단 파괴를 목적으로 더 많은 진영을 정탐하며 그 놈들을 거기에서 진멸시킬테니깐 말이죠.
심지어는 킬제덴의 옥좌가 있는 살게라스의 무덤에서까지 킬제덴을 쓰러뜨리실 테니깐요.
반응형'군단 파멸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시관의 금고 내 배신자 일리단 군주님의 시체실에서 (0) 2021.11.19 다시는 절대로 포로로 잡히지 않겠습니다. (0) 2021.11.09 불타는 군단 살게라스 수장놈은 왜 두 사령관을 원했을까? (0) 2021.09.15 공허 방랑자 (0) 2021.09.02 불타는 군단의 진영에 침공해서 진멸시킬 때 (0)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