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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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달의 여사제 티란데 여사제님께서 칼림도어 하이잘 산 숲을 바라보실 때...아제로스 이야기 2023. 11. 14. 00:34
3차 대전쟁 때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파수대 최고 지도자셨던 달의 여사제 티란데 사제님께서는 저기 멀리 있던 호드 얼라이언스 동맹군 기지를 멀피서 살펴보실 때 감히 우리 신성한 숲을 파괴하여 나무를 캐고 자연을 파괴하러 온 놈들로 보고 적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제님께서는 전쟁의 고대정령들을 세우시어 궁수들을 대거 훈련시키셔서 그들을 전부 이 땅에서 몰아내려 하셨지만 나중에 불타는 군단이 로데론으로부터 우리 칼림도어 연합군 기지로까지 쳐들어와 불태워 없애버리고 언데드와 함께 그 곳 주민들과 병력들을 불태우고 학살하는 것을 보면 기겁하여 후퇴하려고 하셨고 나중에 파멸자 아키몬드와 공포의 군주 티콘드리우스와 에워싸여 위협당하시다가 결국 잠입으로 몸을 숨겨 공격을 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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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께서 만 년 동안 지하 감옥에 혼자 갇혀 지내실 때..일리단님 찬양하자 2023. 10. 9. 00:06
일리단님께서 만년 동안 혼자 하이잘 산 지하감옥 안 어둠 속에 갇혀 지내실 때에 자신의 영혼시야로 멀뚱히 지하 감옥 안 전경을 바라만보시며 자신의 촉각으로 바닥의 모든 판석을 만지작거리며 자신을 결속한 마법 하나하나까지 모두 체득하신 것만 하는 게 아니셨습니다. 그 안에서 자신이 혼자 고대의 전쟁 때부터 함께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워왔던 전투경험과 자신이 불타는 군단에 합류하다 알게 된 모든 것을 되짚어 보시고 그 놈들과 저항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방법을 두루 살피시고 검토해보셨습니다. 일리단님께서는 그렇게 허망하게 혼자 감옥에 갇혀 지내시면서 절망하신 분이 아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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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역사 속에서 항상 실패자로 살아가셨습니다.일리단님 찬양하자 2023. 1. 22. 00:11
만 년 전 세나리우스 반신님의 가르침을 받을 시간에 비전 마법을 익히며 배우시다가 결국 자신의 형 말퓨리온 샨도님과 같은 드루이드가 되지 못하셨고, 나중에 비전 마법사들의 군대인 달빛수호대 부대의 사령관으로 역임하시면서 쿠르탈로스 대장님을 따라 검은 떼까마귀 요새에서 몰려드는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시다가 자신의 마법사들을 희생시킨 댓가로 자기 자리에 물러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티란제 사제님을 그 누구도 달빛같은 귀한 사랑으로 사랑하셔서 그 사제님께 다가가 태양꽃을 건네며 고백을 하셨지만, 결국에는 티란데 사제님께서 자신을 버리고 자신의 형인 샨도님과 짝사랑하며 결혼하셨습니다. 결국엔 그 분한테 차여서 평생 혼자 떠돌아다니셨습니다. 그리고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전체가 하이잘 산으로 피신오고 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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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께서 몸에 부어 사용하신 영원의 물일리단님 찬양하자 2021. 12. 26. 09:47
https://ko.wowhead.com/spell=103952/%EC%98%81%EC%9B%90%EC%9D%98-%EB%AC%BC 영원의 물 일리단이 영원의 샘에서 뜬 물을 자신에게 뿌려, 상당한 수준의 마력을 얻고 주위 동료를 악마의 불길로부터 보호합니다. ko.wowhead.com (출처: 와우헤드) 일리단 군주님께서 비전 마법사 시절에 영원의 샘에 들어가 병에 담근 물로... 이걸 몸에 담궈 사용하면 상당한 수준의 비전 마력을 얻고 주위 동료를 악마의 불길로부터 보호하지요. 이런 것은 우리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동족들이 못하는 일이었고 이것을 이용하여 만노로쓰의 갑옷을 뚫기로 하셨죠. 그러면서 만노로쓰를 향해 악마어 주문을 외우면서 영원의 샘으로 봉인시켜버렸죠.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그렇게 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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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란데 사제님께서는 자기네 동족들이 군단에 침공당해봐야 일리단님을 지하 감옥에서 풀어주시는군요.일리단님 찬양하자 2021. 10. 4. 11:10
전에 영원의 샘을 없앴을 때 일리단님께서 비전 마법사로써 제대로 된 대우를 해주지 못하시면서 이렇게 영원의 샘을 하이잘 산에서 만든 것을 보고 놀라고 여기 지하감옥에 무기징역수로 살게 하셨는데.. 영원히 평안할 때에는 아무 짓도 안하시다가 결국 군단이 우리 동족네로 쳐들어오니 이제야 풀어주시는군요. 일리단님이 만 년 동안 지하 무기고에서 보관된 최고의 무기도 아니고요... 동족 되시는 분들이 일리단님을 엄청 싫어하고 중독자, 악마추종자로 취급하여 배신하시면서 이제야 자기 마을에 군단이 쳐들어오니깐 구해달라고 하시네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티란데 사제님이 아니라 동족 분들이 더 어이없어보이네요. 그래서 일리단님께서 동족을 당신네의 동족일 뿐이라고 하고 한때 티란데님을 사랑하셨던 마음으로 악마들을 사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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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옥은 어떤 감옥인가요?일리다리 경험판 & 짤방 2021. 10. 3. 18:01
자살해도 금방 회복되고 손에 쌍날검을 그어도 상처가 회복되고.. 배고파도 여전히 살아남게 하면서 영원토록 산 채로 감옥에 묻어두게 하고 텅텅 속이 빈 채로 호랑이 울음소리처럼 배고픈 소리를 내게 하고 평생 영원한 시간을 어둠 속으로 지내게 하는 이 감옥은 무슨 감옥일까요? 그리고 마법의 결계를 단단하게 내게 하는 감옥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감시관장께서 일리단님의 무기징역 선고 받음으로 일리단님을 영원토록 만년동안 가두어 지켜 온 하이잘 산 지하감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