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시야
-
니스카라 남서쪽 전원주택 마을 숲 속 안에서 명상을 하시던 어느 일리다리 최정예 예언자일리다리 소설판 2024. 2. 25. 00:07
어느 날 니스카라의 한 칼도레이 악마사냥꾼 출신 예언자님께서는 외딴 남서쪽 지역 들판 전원주택 마을 숲 속 돌 위에 걸터 앉으시며 자신의 두 눈을 감으셨습니다. 그 곳에서 자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악마들의 활동을 감지하고 계셨고 그 옆 다른 환상을 보며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예견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다음 날이 되면 그 분께서는 주변 전원주택 마을 문 앞에 다가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그 집 안에 살고 있던 주민들에게 안부를 물으시고 이 곳 전원주택에 활보하는 악마들에 대한 경고와 앞으로 터질 상황에 대한 예언 하러 다니셨습니다.
-
까마귀 안대를 두르고 밤길 산책을 나서던 도중에...일리다리 소설판 2023. 11. 12. 00:08
마르둠칼날공화국의 수도권 남쪽 호화 빌라 내에 거주하며 검은색 머리결을 두른 남성 악마사냥꾼 충사님께서 자기 두 눈에 까마귀 같은 안대 두르고 전신에 새까만 문신을 하신 채로 밤거리를 걸어다니며 산책가던 길이셨습니다. 그 분께서 길거리를 걸어가며 산책하시다가 영혼시야로 비추어 바라보셨는데 우연히 파멸수호병 3명과 지옥마귀 2명이서 칼도레이 민간인으로 위장하여 걸어들어오는 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분께서는 10분 동안 고민하시다가 그의 뒤를 몰래 쫓아 같이 술집에 들어가서 엿듣다가 결국 그 놈들을 모두 단숨에 칼날로 목 베어 처치하였습니다.
-
일리단 군주님께서 멀어버린 두 눈으로...일리단님 찬양하자 2022. 10. 14. 09:55
잿빛으로 가득찬 두 눈으로... 아제로스 먼 미래를 다 보셨습니다. 근처에 악마들이 숨었는지 악마의 기운이 느껴지는지를 잘 살펴보셨습니다. 그리고 뒤틀린 황천의 세계와 십억개의 별과 여러가지 악마세계로 가는 차원문을 보시며, 모든 악마세계 행성들과 온 우주의 끝까지도 다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아제로스에 침공하러 떼거지로 달려오는 불타는 군단의 병력들의 행군을 다 보고 계시며 불타는 군단의 뛰어난 전략가들인 공포의 군주 나스레짐의 모성 나스레자의 모든 위치까지 다 파악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불타는 군단을 악마 세계 본진에서 쓰러뜨리면 뒤틀린 황천에서 영영토록 다시 부활하지 못하고 절멸할 것이라는 걸 내다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