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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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드랏실 숲을 화염으로 잃으신 티란데 사제님께서는 얼라이언스의 대답에 대해 화를 내셨습니다.아제로스 이야기 2021. 12. 2. 18:45
얼라이언스 모든 수장님들이 안두인 린 폐하께 모이며 로데론에 있던 포세이큰 군대를 모조리 쓰러뜨리고 실바나스의 죄를 단죄하였으므로 이제 호드와 평화 조약을 맺겠다 하니.. 이제야 와서 호드와 평화 조약을 맺고 평화를 외치는 무식한 안두인 린 폐하의 결정 때문에 텔드랏실 숲을 파괴당해 스스로 밤의 전사로 타락해 몸이 망가진 티란데 사제님께서는 너무나 화가 나셨습니다. 그냥 로데론만 쓰러뜨릴 것으로 모든 죗값이 치뤄질 거라고 착각하고 아무렇게나 피해자들에게 용서해달라고 하고 원수와 평화를 맺자고 하면 도대체 뭘 하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로데론을 수복하였어도 텔드랏실에게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수많은 주민들을 불에 타 죽게 한 실바나스는 여전히 살아남아 있었고 여전히 자기 대족장을 버리고 저 멀리 도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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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를 죽이러 간 티란데 대사제님, 결국 힘이 빠졌다.아제로스 이야기 2021. 11. 29. 18:17
https://www.youtube.com/watch?v=3DpSg1B9Dd8 (출처: 불법냥, 원제목: 실바나스의 압도하는 티란데의 금지된 힘과 필사적으로 안두인을 구하려는 제이나) 겨울여왕님의 부하 군주 헤르네 일행과 함께 하는 아제로스의 용사님들이 실바나스와 그의 군대와 맞서 싸우려고 하고 있는데.. 티란데 사제님은 엘룬님의 금지된 밤의 전사 의식으로 스스로를 강하게 하여 자신의 수도와 세계수를 불태운 실바나스 전 호드 대족장을 향해 변형된 글레이브를 막 휘두르고 나이트 엘프어로 저주 주문을 외우며 제압해버리며 드디어 목을 조를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를 어쩌나.. 실바나스 밴시여왕이 "한데, 밤의 힘이 사라지는군. 또 한 번 엘룬이 승리를 허락지 않는구나."하면서 그 말대로 그 손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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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의 자격은 국민을 섬기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아제로스 이야기 2021. 11. 16. 16:12
국왕 폐하의 자격은 처음에는 부모가 국왕 폐하일 경우 자기 자신이 몸 바쳐 전사하시거나 임종이 다가와 죽음을 맞이하실 때 자신의 왕위를 다음 후계자에게 물려주어야 그 후계자가 그 왕위의 자격을 얻으실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자격 있는 국왕의 자격은 국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마음에서 더더욱 나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아제로스의 적들과 싸우려 병력을 주둔시키거나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그에 대한 올바른 대책을 내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더욱 자격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은 바로 전장의 위기에 처한 우리 얼라이언스 용사님들과 국민들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버리고 직접 나서서 적들과 싸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리안 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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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텔드랏실 세계수를 향해 불 질러 방화하던 실바나스 대족장은아제로스 이야기 2021. 5. 24. 23:06
결국 4차 대전쟁 때 얼라이언스 국왕 폐하 안두인 린께서 이끄시는 얼라이언스 병력과 제이나 대마법사님께서 일구어내신 비전 마법 함대로 인해 참교육 당하였습니다. 결국 포세이큰이 살던 로데론은 이제 얼라이언스 소유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실바나스 대족장은 결국 호드의 대족장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호드는 대족장 자리를 폐지하고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일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티란데 대사제님께서는 그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올라 실바나스 여왕을 두루 찾아 참교육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나타노스라는 한 부하를 자기 손으로 복수를 실행했습니다. 그를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