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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티란데 사제님을 위해서 불타는 군단과 맞서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일리단님 찬양하자 2021. 7. 7. 23:46
일리단 군주님께서 하이잘 만년 지하 감옥에서 풀려나신 후, 한 때 자신이 사랑하시던 티란데님만을 위해 악마들을 사냥하고 군단을 무너뜨리겠다고 약속하셨지만..
하지만 동족에게 빚진 건 아무도 없습니다.
동족, 그들은 저항군에 벗어났다고 배신자라 여기고 불타는 군단을 무찌르려 지옥 마법을 배우려 살게라스에 충성하는 척하며 두 눈을 버리셨고 악마들과 함께 싸운 것도 모자라 단지 금지된 영원의 샘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사형시키려 하였으며 만년 동안 지하감옥에서 평생 고독하게 해놓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일리단님을 배신자라 여기고 검은사원에 침투해 우리 일리다리 군대를 전멸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나이트 엘프 동족에게 빚진 건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 동족이 아니라 바깥의 동족일 뿐...
일리단님과 함께 불타는 군단과 싸워줬으면 빚졌고 이해하겠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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