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박스 때문에 유기되는 아이가 많은게 입양특례법 개정이 근원적 원인이니깐 폐지해야 된다라고요??

아니 그렇게 다른 영아 유기 상태를 조사 파악하지도 않고 무작정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이 많으니깐 무조건 입양 부모 조건을 완화하고 아무데나 출생신고 서류도 없이 싸지르라 하는 건 너무 편협적인 건 아닌가요?

입양의 특성상 계부모와 똑같이 자기 낳은 아이가 아닌 채로 부족한 정으로 키워야 하는 것인데..

(아 물론 어떤 입양부모는 자기 낳은 자식들처럼 입양아동들을 키우고 그러는 건 엄청 존경하는데..)

그거 잘못하다가 훅 가서 친부모보다 더 잔혹하게 아이들을 패죽이고 밥도 안 주고 그러면 도대체 뭘 방지하라는 건지..

그리고 재산관련 자격 요건을 폐지하면 안 되는게... 재산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의식주를 제공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것인데... 그거 없어서 더 이상 밥도 주지 못하고 옷도 입히지 못하면 입양간 아이들이 울잖아요.

그거 잘못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무조건 막 팰 수 있고 가난을 견디기를 강요할 수도 있잖아요.

빚을 졌다가 나중에 친부모보다 못한 살해를 해가지고 악한 짓을 할 수도 있어요. 

그게 왜 꼭 돈이 많아야만 입양이 되냐고 따져묻는 건 어이가 없고요.

아니 미혼모들이 경제적 여력이 없어서 아이들을 버린다 막 입양을 원한다 그러면 반은 입양을 대기시키되 반은 일정적 수입을 자기 재단의 돈으로 막 퍼주면 얼마나 좋아요.

그리고 그것이 원인이고 문제라면 국회에 미혼모 지원법을 더 강화해달라고 입법시키면 되잖아요.

국가가 아무데나 여자들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를 시키고 법적으로 금지해서 출산으로 인생 망하면 오히려 저들에게 손해배상을 지속적으로 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해야지 법적으로 아이 출산한 것 때문에 손해를 본 사람이 못사니깐 아이를 무조건 입양시키려 하면서 뺏으려고 합니까?

낙태를 반대할 때는 그렇게 미혼모를 위해서 해달라 그러면 되지 그러면서 미혼모가 아이를 낳을 때 이제야 와서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를 포기한다고 무턱대고 입양시키려 합니까? 입양가족 분들 너님들의 주장은 무슨 생각으로 아이들 낳으라 아이들 아프게 하지 말라 그러시는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입양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이 있으면 부작용에 대해 얘기를 하여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 건 당연한 건데..

그걸 가지고 입양가족에 대한 편견을 부추긴다 너 때문에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이 입양 못 간다 혼외출산 옹호한다 니가 목사냐 그런걸 험한 악플을 달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욕한다는 게 참 우리나라 여론수준이 너무 최악이고 댓글문화가 더럽혀졌다는 게 안쓰러울 뿐이다.

아니 내가 낙태를 못해서 영아유기를 하는 미혼모들을 걸레취급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영아유기를 지들이 부추겨 놓고 미혼모 복지 핑계 대면서 뒤로는 미혼모 애 싸질렀으니깐 무조건 입양에 관한 법절차를 파기시키라고 온갖 지랄염병하고 거기에다 입양가족에 대한 편견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남의 아이 팔아넘긴 입양기관들을 옹호하면서 지랄염병하는게 더욱더 욕을 할 뿐이다. 거기에는 자비의 눈도 없고 불쌍하게 여길 눈이 하나도 없다.

지들이 입양가족이랍시고 편협적으로 베이비박스무새질 하며 입양절차특례법을 반대하고 반대자들을 폭행해서 정인이 은비 입양학대질을 조장하고 다녔으니깐 당연히 지들 입양 가족들이 쫓겨나고 사회적인 경험시선을 받고 푸대접당하지...

안 그랬으면 절대로 입양가족들이 좋은 시선을 쳐 받고 입양간 아이들이 학대 받지 않고 살았을테지..

그 일부 때문에 전체 입양가족들이 편견에 시달리지 않았을테고...

 

물론 영아유기는 어쩔 수 없지만 그것을 용납하지 않고 더 나아가서 더 이상 영아유기를 하지 않도록 대책을 내세워야 마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