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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폐 처형
    일리다리 소설판 2019. 9. 17. 22:19

    악폐 처형의 유래는 카인 선퓨리 부관님과 그의 일행되신 충사님분들이 여러 자식을 많이 낳아 장성하여

     

    일리다리 의회를 이끄시다가 결국 전부 돌아가셔서 그의 자식 분들이 대를 차지하는 데에 있었다.

     

    물론 그 자식들 중에는 사지기형인 충신 분들이 계시지만 대다수 자식들은 아예 팔다리가 튼튼하고

     

    완벽히 건강한 병사들이셨다.

     

    그 첫째에서 세넷째 중에 정예 악마사냥꾼 충사의 대를 이으셔서 당당하게 일리다리 의회의 부관과

     

    정예병으로써 앞장서셨다.

     

    그 중에 어떤 나이트 엘프 악마사냥꾼 부부께서 3번째 마지막으로 아이를 낳으셨는데

     

    그 아이는 아예 2살 때 발달이 멈춰있었던 저능한 발달장애인이었다.

     

    그 발달장애아는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고 우는데에 조절을 못하고 10살 때에도 우는 문맹아였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부모의 동정함과 온갖 사랑을 다 받아 커가고 그 때문에 다른 정상인 아이들이

     

    너무나 질투감을 느껴서 왕따를 시킨 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 발달장애인 아이가 너무나 크고 덩치가 큰지 막 큰 소리로 울고 막 책상을 뒤엎고

     

    도가니까지 들어 던지는 위험한 짓을 하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 시끄럽게 소음을 내며 다른 진영까지 쿵쾅쿵쾅 뛰노는 나쁜 행동을 자주 반복해왔다.

     

    그래서 카인 부관님의 장남이신 부관님께서 그 아이를 조용히 해달라고

     

    그 아이의 부모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쳤지만...

     

    그 부모께서는 제발 좀 용서해달라고 빌고 우시면서 제발 봐달라고 하셨고

     

    내가 반드시 제 아이를 다그치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그 부모께서는 아무리 그 아이를 말리고 힘을 주고 다그쳐봐도 계속 소릴 지르고

     

    난동을 피우고 방해하고 다녔었고 심지어는 오줌까지 싸질러대며 피해를 주고 있었다..

     

    게다가 성추행도 마다하지 않고 흥얼흥얼 거리며 여악사 충사님을 껴안았고

     

    심지어 타병사 쉬바라 병사까지 껴안았다.

     

    카인 부관님의 장남 되시는 충사님께서는 이를 그냥 놔둘리가 없었고

     

    결국 자신의 동료들과 병사들을 불러 모아그 아이를 체포하였고 결국 영혼 감금시키고

     

    쌍날검으로 그들의 몸을 1000번 베게 하였다.

     

    그리고 그 찢어진 영혼 파편을 전부 다 흡수하게 하였다.

     

    이것이 오늘날 현대의 일리다리까지 만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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